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8.08.05 10:23

3 일만 굶어봐

(*.7.16.232) 조회 수 3832 댓글 12
오호라 배고픈 소크라테가가낫다고?  그렇다면 3일만 굶어봐...  2차세계대전때, 6.25때 미국이 왜? 참전을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화가나지? 차라리 그냥 일본 쪽바리들 통치하에살다가 우리가 독립운동해서 스스로 나라를 되찾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6.25때도 미국놈들때문에 통일이안되어서  남북으로 갈라졌으니 미국놈들이 얼마나 싫겠냐?  게다가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친일친미 집단들인데  정말 화나지?  지금이라도 안늦었어 주체적으로노는 북조선에는 문이 활짝열려있다.  북한이 적화통일을 했다면 지금 니들이 이런곳에서 기타나 팔고사면서 인터넷으로 지껄일수있겠냐?   배부른 소리들 작작해라. 민주화,민중, 진보라는 단어를 언제부터인가 김정이 하수인놈들이  선점을 해버렸다.  정말 욱끼는 소리 아닌가?  진보?  ....  말은 좋다.













Comment '12'
  • 이제 2008.08.05 10:39 (*.101.148.163)
    아직도 이런~~
  • 쏠레아 2008.08.05 11:19 (*.134.105.215)
    아직도 이런 분들 많습니다.
    전 이런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는 관심 별로 없습니다만 (이제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니깐..),
    그래도 배웠다는 인간(정치가, 언론인 등)들이
    이런 분들을 이용해 먹는 현실에는 참으로 화가 납니다.
  • 꽁생원 2008.08.05 13:40 (*.141.179.128)
    어찌되었든 [ㅋㅋㅋ]님의 글을 보니 감정이 묻어나옴을 느낄 수 있으며,
    이렇게 감정이 분출된다는 것은 뭔가 마음을 상하게 한 원인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뭘까요? 뭐가 그렇게 님을 분노케 만들었을까요? 분노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그것들을 혼내주고 싶네요.

    글쎄요. 미국의 업적, 박정희의 업적, 북한체제의 비합리성...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주장하고 싶은 건..미국의 업적, 박정희의 업적도 인정하되 거기에 있는 비리와 불합리성까지도 미화하지는 말자. 라는 것입니다.

    잘한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고 정당히 평가할 때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것이며 또다시 같은 잘못이 되풀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부당함은 배척받아야 옳습니다. 그 부당함이 때로는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 꽁생원 2008.08.05 13:57 (*.141.179.128)
    그리고 [진보]라는 좋은 개념을 김정일 하수인들이 선점하셨다고 하는데
    글쎄요.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이 김정일 체제를 찬양할까요?
    모든 독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독재자 김정일을 추종하거나 찬양하진 않겠죠.

    거꾸로 [보수]라는 좋은 개념을 누가 선점하여 본래의 좋은 의미를 퇴색하게 하였을까요?
    인터넷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 한국보수의 실체 ▒

    1.국방의 의무

    미국보수 : 전쟁나면 앞장서서 나라를 지키고 명예를 중요시한다.
    영국보수 : 영국왕자들은 일반시민보다도 군복무를 엄하게 철저히한다.
    전쟁이나면 왕자들이 우선적으로 출전하여 전국민의 사기를 드높임.

    한국보수 : 병역면제는 기본, 미국시민권을 확보하여 유사시에 해외도피 준비완료
    국방은 외국에 의존하려함.


    2.기업관

    미국보수 :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면 미국최대의 에너지기업(규모나 역활로 봤을때
    한국의 포스코같은 존재)인 '엔론'사를 공중분해 시킨다. 언론에서도 철저히 비리를 지적.

    한국보수 : 부동산 투기, 재벌이 온갖 부정부패를 해도, 조그마한 수사라도 할라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대기업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하면서
    언론스스로가 앞장서서 방패막이가 됨.

    또 자신은 3류 영세기업에 다니면서, 허구헌날 대기업 하청에 등골이 휘면서도
    재벌기업이 이나라를 먹여살리므로, 절대로 규제해선 안된다고 함.


    3. 이념관

    미국보수 :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까닭에, 문자그대로 '사상의 자유'를 추구함.
    즉 반대파의 의견을 억압하는 행위자체가 '부자유'가 되므로 반대함.

    한국보수 : 반대파는 논리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빨강이'임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김정일의 사주를 받고 간첩질을 한다고 생각함.
    반대파는 찢어죽이고 삼청교육대에 끌려가야한다고 주장함.


    4. 국가관

    프랑스보수 : 국권찬탈시 , 국가를 버리는 행위는 전후에도 반드시 처벌함.
    2차대전 후, 나치에 협력한 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전부 처형하였음
    그 숫자만해도 30만명이 넘는다 함.

    한국보수 :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배신하고 호의호식한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므로 문제삼으면 안된다 함.(해방후 국가요직에 다시 등용됨)

    또한 친일파의 후손들의 재산이나 권력을 문제삼거나 친일행적을
    조사하는 것조차 이미 과거에 발생된 일이므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

    반대로 일본 총칼에 죽어간 독립운동가 자손은 3대가 거렁뱅이임에도 관심 없음.
  • 셀러브리티 2008.08.05 14:52 (*.52.98.36)
    국민들이 돼지같다고 폄하하는 자는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돼지같은 국민들이 그 돼지같은 속성이 드러나지 않도록 인간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지도자가 할 일이죠.

    문화는 잉여의 산물입니다. 그러기에 씹어먹지도 못하는 기타선율에 감동하는 것 아닙니까?
    사회적 잉여가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는 기타소리 같은 것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회적 생존이 보장되어야 이념도 찾고 도덕도 찾고 문화도 즐기는 것이니까요.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의 역할은 다릅니다.
    참된 정치지도자라면...국민들이 이런 돼지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유도했어야만 합니다.
  • gmland 2008.08.05 16:03 (*.165.66.132)
    한국보수에 대한 일반화의 오류.
    한국진보에 대한 일반화의 오류.

    이게 없어지는 날, 나아가서 진보/보수라는 2분법적 사고 자체가 사라지는 날, 그날이...

    .
    .

    [레거]님의 말씀은 옳다고 봅니다.
  • 소크라테스 2008.08.05 17:20 (*.50.86.79)
    배부른 돼지보단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는 말에 대한 어이 없는 답변
    "3일만 굶어 봐"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수준의 한심한 답변들.

    1. 가부장제의 문제에 대해 논하는 사람에게,
    -"중동에 가봐, 거기는 여자가 강간 당하면 외려 명예 살인 당해"

    2. 초등학생 급식의 위생에 문제 제기하면,
    -"북한 가봐, 거기서는 애들이 시장 바닥 음식 주워 먹어"

    3. 비정규직 노동자의 저임금에 대해 하소연하면
    -"동남아의 어느 국가는 하루 종일 일하고 겨우 1000원 벌어"

    4. 선생이 학생을 구타하는 사건이 벌어지면
    -"우리 때는 선생에게 발길질도 당했어. 뭐 그런 거 갖고...."


    ......이리하여 우리는 우리보다 더한 하류를 바라보면서 자족하는 삶의 지혜를 깨우친다.
  • 김기인 2008.08.05 17:43 (*.138.196.163)
    요즘 세상에 3일을 외 굶나..
  • 쏠레아 2008.08.05 17:48 (*.134.105.215)
    김기인 선생님.
    살 뺄려구 굶는답니다.
  • Spaghetti 2008.08.05 18:26 (*.30.31.25)
    오 여기 논쟁이 붙으셨군요

    여담으로 이외수 가 무릎팍 도사에서 한 얘기 입니다
    "나는 1주일에 라면 한개로 버틴적이 있어요. 나눠서 먹는거죠
    굶기 시작하면 나중에 배가 고픈지도 몰라요

    단식하신분 얘기 들어보면...3일 후부터는 식욕이 많이 감퇴 된다고 합니다
    하도 굶으면 먹는것에 의미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죠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으실 것 같아요^^
  • 지나가다 2008.08.05 19:31 (*.252.125.172)
    하하,.. 소크라테스님 진짜 욱긴다. ^^
  • 소콜라테스 2008.08.05 19:54 (*.107.250.85)
    인간은 원래 음식을 먹지 않고 살았던 고등 종자이다.

    그러므로 며칠 굶는다고 무슨 큰 문제는 없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2 엄마...고구마 좀 봐...지 혼자 컸어... 1 file 콩쥐 2007.05.26 3966
1941 몸사리지 맙시다. 1 file 야맛있다 2005.04.12 3966
1940 pf 마무리 14 file galantstyle 2009.03.08 3965
1939 서민, 부자들의 영원한 봉. 지나가다 2008.07.25 3965
1938 <펌> MBC, ,이명박 대통령으로 인정못해... file 2008.05.08 3965
1937 거지 7 이웃 2010.06.08 3964
1936 변소 - 해우소 쏠레아 2009.06.07 3964
1935 아토피가 한국만 떠나면 나아요? 16 file 콩쥐 2008.01.23 3964
1934 지구상에서 없어져야할 놈들... 2 file Jason 2007.02.02 3964
1933 이곡 제목이? 8 file 2009.11.25 3963
1932 에피소드...#1 조아 2005.09.19 3963
1931 엇 ? 비행접시가 ! 4 file 파랑새야 2009.06.24 3962
1930 대세는 스포츠? 5 쏠레아 2009.05.22 3962
1929 자연의 힘... 5 file Jason 2009.05.14 3962
1928 친구 2010.06.21 3961
1927 오늘 올리브 도착 15 file 콩쥐 2009.08.15 3960
1926 좋은 연주를 위해서 필요한것?? 채소칸 2008.04.03 3960
1925 요거이 연습중인 여명군입니다. 3 file 김한진/여명 2005.07.11 3960
1924 [퍼온글] 야구해설가 차명석 시리즈 2 야구가 좋아 2003.09.03 3959
1923 서점들.. 콩쥐 2015.08.05 3958
1922 돌하루방 이제사 이해가.......... 3 file 콩쥐 2008.10.04 3958
1921 [펌]커피매니아 분류법 5 토토 2006.02.20 3958
1920 체질진단표 1 file niceplace 2004.04.01 3958
1919 왕의 남자. 15 file 콩쥐 2006.01.05 3957
1918 마지막 사진........... 1 file Jade 2006.07.07 3956
1917 (퍼온글) 酒仙으로 가는 길 (+ 19) 6 niceplace 2004.04.30 3956
1916 강아쥐 그리기.... 29 콩쥐 2007.09.12 3955
1915 애인 있는 사람들은 공감 ??!! 9 찬찬 2009.04.15 3954
1914 칼리포니아 5일장10해바라기 1 file CHO KUK KO 2008.07.16 3954
1913 캐더린 하우저 사진 5 file 콩쥐 2007.06.24 3954
1912 누가 가장 억울 할까요?? 1 file 이제 2008.05.28 3953
1911 아이모레스님.. 3 지초이 2008.10.20 3952
1910 사생활공개....내방 4 file 콩쥐 2006.11.19 3952
1909 수박 먹는 히틀러레요~ 1 오모씨 2004.08.11 3952
1908 한일병합 100주년? 3 명왕성 2009.02.12 3951
1907 대자유 3 루팡 2008.09.10 3951
1906 모야모야....대장금에서 한상궁이 힘든일을 당한다며... 17 2003.10.24 3951
1905 세고비아 합창단 ^^ 2009.05.21 3950
1904 영어공부 왜케 어려운지... 10 콩쥐 2008.10.20 3950
1903 너무 웃긴 대표팀..... 9 음.. 2006.05.23 3950
1902 자료사진 11 file niceplace 2004.04.27 3950
1901 [re] 자료사진 5 file jazzman 2004.04.27 3950
1900 콩쥐님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글... STELLO 2009.10.02 3949
1899 기타에 구멍(어쿠스틱포트) 뚫었어요. 12 밥오 2006.02.23 3949
1898 친구 2010.07.18 3948
1897 맥클레인 형사라도 오사마는 잡지 못하는군요. 쏠레아 2008.11.05 3948
1896 근황... 1 뽀짱 2004.06.05 3948
1895 모텔방이된 버스(펌) 2 복숭아boy 2007.11.15 3947
1894 lately ..... 2003.08.12 3947
1893 에스떼반님 글을 읽은 뒤에 2 친구 2010.07.27 394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