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님의 글에 댓글을 쓰다가 글이 올라가지 않아서 따로 떼어서 이곳에서 씁니다.
댓글중에 아가타님의 글이 가슴에 아주 와 닿습니다.
마약이든 술이든 그것을 하는것이 자유라고는 할수 있으나
동시에 그로 인한 어떤 결과도 분명히 자신에게 돌아옴이 우주의 기본질서 원리임을
알고 있다면 그래도 할수 있을까요? 적어도 진보된 완전한 영혼이 되기를 원한다면...
다시금 강조해서 되풀이를 하면 유럽에서 대마를 포함한 마약류를 허용(개인적인 소비)하는것은
너무 광범위한 소비로인해 국가 공권력으로 통제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지
이것이 자유나 인권이니 이런 미사여구로서 변질되어 표현되는것은 국가로서의 의무를 하지 못하는것을
감추고 싶은 발로로 봅니다.
어떤 종류의 마약류로 분류되는것은 그것이 강하던 훨씬 약하던간에 의학적인 필요로하는 소비 이외에는
아예 처다 볼 생각도 않는것이 좋습니다.
현명한 영혼을 가진 인간은 똥인지 된장인지 꼭 맛을 보지 않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맛을 보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