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4 14:12
MB 지지율 단 하룻만에 11.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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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지율 단 하룻만에 11.6% 급락?
[프런티어타임스] 2008년 06월 24일(화) 오후 12:1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프런티어타임스 김석 기자)=
여론조사결과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에 대해 국민의 52.9%가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해 추가협상이 90점 짜리 협상이라던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협상결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성인 7백26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미간 쇠고기 추가협상에 대한 수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52.9%가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고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38.4%에 불과했다.
‘수용해야 한다’는 답변은 50대(50.0%>36.0%) 이상에서만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촉발된 촛불시위에 대해서는 ‘그만해야 한다’는 답변이 58.5%로 ‘계속돼야 한다’(35.5%)는 의견보다 많았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20.3%로 조사돼, 22일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조사한 이 대통령의 지지도 31.9%와 11.6%p의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한나라당은 전날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주내 쇠고기 고시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 과반수가 '추가협상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해,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졌다.
특히 홍준표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소의 어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67%가 쇠고기를 그만 접고 다른 민생을 다뤄야 한다고 나왔다"며 더 이상 여론의 추이를 지켜 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20.3%중 ‘매우 잘하고 있다’가 2.8%,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7.5%로 나타났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 69.8% 중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5.0%,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가 44.8%로 조사됐다.
또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경제성장과 물가안정 중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물가안정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이 80.8%로 압도적이었으며 '경제성장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은 17.6%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6%포인트이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062412130424174&linkid=20&newssetid=455&from=rank
[프런티어타임스] 2008년 06월 24일(화) 오후 12:1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프런티어타임스 김석 기자)=
여론조사결과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에 대해 국민의 52.9%가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해 추가협상이 90점 짜리 협상이라던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협상결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성인 7백26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미간 쇠고기 추가협상에 대한 수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52.9%가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고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38.4%에 불과했다.
‘수용해야 한다’는 답변은 50대(50.0%>36.0%) 이상에서만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촉발된 촛불시위에 대해서는 ‘그만해야 한다’는 답변이 58.5%로 ‘계속돼야 한다’(35.5%)는 의견보다 많았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20.3%로 조사돼, 22일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조사한 이 대통령의 지지도 31.9%와 11.6%p의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한나라당은 전날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주내 쇠고기 고시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 과반수가 '추가협상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해,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졌다.
특히 홍준표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소의 어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67%가 쇠고기를 그만 접고 다른 민생을 다뤄야 한다고 나왔다"며 더 이상 여론의 추이를 지켜 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20.3%중 ‘매우 잘하고 있다’가 2.8%,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7.5%로 나타났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 69.8% 중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5.0%,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가 44.8%로 조사됐다.
또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경제성장과 물가안정 중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물가안정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이 80.8%로 압도적이었으며 '경제성장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은 17.6%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6%포인트이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062412130424174&linkid=20&newssetid=455&from=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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