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기타란 악기를 하면서 요즘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클래식 기타라는 악기는 말 그대로 클래식을 연주하기 위한 기타일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클래식한 소리를 내는, 어떠한 연주를 해도 상관이 없는 기타일까요....
요즘 편곡된 가요곡이나 핑거스타일 곡을 위주로 치면서 문득 이게 클래식 기타라는 악기에
맞게 내가 하고 있는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들어서 그냥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클래식에 조예가 없어서 그런지 어려운 클래식 곡들 보다는 그냥 핑거스타일쪽 곡 혹은
가요, 혹은 뉴에이지를 편곡한 곡들 쪽이 아무래도 아직은 듣기에 더 편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