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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yun2fa/20051670673



명박산성(明博山城)

광종(狂宗)(연호:조지) 부시 8년(戊子年)에 조선국 서공(鼠公)
이명박이 쌓은 성으로 한양성의 내성(內城)이다.

성(城)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당시 육조거리에 막아놓은 기대마벽(機隊馬壁)이 백성들에 의해 치워지매,
그에 대신하여 보다 더 견고한 철궤로 쌓아올린 책(柵)에 불과하다.

이는 당시 서공(鼠公)의 사대주의 정책과 삼사(三司:조선,중앙,동아) 언관들의 부패를 책하는 촛불민심이
서공의 궁(宮)으로 향하는 것을 두려워 만든 것이다.

무자년(戊子年) 유월(六月) 패주(敗主) 두환을 몰아낸 일을 기념하여 백성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자
한성부 포도대장 어(魚) 아무개의 지시로, 하루 밤낮만에 쌓아올려져서 길 가던 도성의 백성들이 실로 괴이하게 여겼다.
한편으로는 그 풍경을 관람코저 모여든 백성이 그 머릿수를 헤아리매 팔만(포도청 추산)이 넘어, 도성 내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도 전한다. [출처:불명]
Comment '15'
  • 콩쥐 2008.06.11 15:44 (*.161.67.236)
    명박산성은 정말 명품같아요.....
    이렇게 멋진이름도 그렇고...얼마나 시기적절한지...놀라워요.
  • ldh2187 2008.06.11 16:00 (*.142.217.240)
    제가 깨드릴까여.....
  • 참담허니 2008.06.11 17:01 (*.221.13.72)
    민초들은 수십만 일본군대에게 무참히 짓밟히던 그런 풍전등화의 전쟁 와중에도,
    당파논쟁에 여념이 없던 조정의 신들에게 이리저리 휘몰리면서도,
    한치앞 생사를 알수없는 전장에서 나라를 지키려는일념으로 군사들을 지휘하시던 충무공...
    순신할배는 저위에서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계실꼬.
    "내가 이꼴보자고 !" 꼭 우리후손들을 나무라고있는거같아서 갑자기 한줄기눈물이 모니터를 가립니다.
  • 토깽이눈 2008.06.11 17:35 (*.178.126.151)
    옛날 王이라면 암울 하지만 5년지나면 자동 퇴출 이니까
    그동안 딴짓이나 못 하도록 감시나 잘 하세여.
  • 저는 2008.06.11 18:31 (*.121.82.232)
    5년 못기다릴 것 같아요. 어떻게든 지금이라도 그만두게 했으면 좋겠어요...
  • 그녀석 2008.06.11 20:09 (*.178.2.82)
    5년이 100년처럼 느껴질듯..개박이 얼렁 내려와라.
  • 이도형 2008.06.11 23:09 (*.138.125.97)
    명박씨 회시경영과 국가경영이 다른지 이제 깨달으셨나여......

    저도 코롱건설.쌍용양회.럭키개발을 다녀봤지만 민주주의는 불도저식으로 모는게 아닙니다.
  • 5년 2008.06.12 00:20 (*.236.216.5)
    이명박이 5년간 계속 대통령한다면... 돌이키기 힘든 지경에 이를것같아요.. ㅜㅜ
  • 토깽이눈 2008.06.12 00:21 (*.178.126.151)
    교과서 출판 까지 민영화 한데요 값이3배이상 뛸거 라는데 어휴!
    자율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기업 들의 로비가 교과부에
    먹힌듯 하네요... 무관심한 서민은 손 빨고 기업과 1% 들은 크게 유리해지는 세상이 왔어요.
    대학 등록금 1000 만원시대인데 자율화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들 등록금 인상반대
    시위대에 체포조투입한다고 하고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할지..막막하네요..
  • 사꼬 2008.06.12 08:16 (*.243.23.132)
    저는 일선교사로서 3년째 학교에서 교과서 구입에 관한 업무를 맡고있는 사람입니다.

    민영화로 가격이 뛸 수 있는 사업은 많이 있습니다. 그 예로 상수도사업의 민영화의 경우 이미 다른나라에서도 물값이 오른 사례가 대부분이구요. 그래서 저는 상수도의 경우에는 민영화를 반대하는입장입니다.

    하지만 교과서민영화는 가격이 내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작년에 1종교과서 이외의 교과서가 벌써 민영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교과서를 구입 할 떄 가격이 엄청 내려갔지요..
    출판사마다 경쟁을 하다보니 가격이 내려간겁니다.

    토깽이눈님이 말씀하신 교과서 민영화는 1종 교과서(국사,도덕,사회 등.)의 민영화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1종교과서도 민영화한다더군요.
    책내용은 교과서편찬위원회에서 집필한 원고를 출판사가 출판하는 것이므로 사실왜곡이나 그런것은 문제가 안될 것입니다. 가격은 1종교과서의 경우에도 올해의 예를 봐서도 싸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근거없이 '민영화하면 무작정 가격이 뛸거다'라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3배이상 뛴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말인지 궁금하네요..

  • 토깽이눈 2008.06.12 10:45 (*.178.126.151)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080611215108360&cp=hani

    여기서 읽었 습니다.

    교과부 '사정제' 폐지 나서
    가격 3~4배 폭등 불보듯
    채택 리베이트 부활 우려
  • 지나가다 2008.06.12 11:49 (*.252.125.156)
    현재도 그렇듯이, 교과서의 지정은 교장의 재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복이 그러하듯이.
    교과서의 값을 올리는 것은 학생의 이익에는 반해도 교장의 이익에는 부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교과서 값은 오르리라 봅니다.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일이죠...

    사꼬님 말씀대로 시장의 논리가 적용된다면 교과서 값이 내려가야 하지만
    그것은 학생이 교과서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에나 적용되는 원리고
    교장에게 선택권이 있는 상황에서는 전혀 적용되지 않는 원리죠.
    간단한 원리입니다.
  • 지나가다 2008.06.12 11:50 (*.252.125.156)
    학교급식의 지정과 가격, 질을 보면 얼마나 시장의 원리와 거리가 먼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 지나가다 2008.06.12 11:52 (*.252.125.156)
    게다가 현재도 낮은 편인 교과서의 가격을 더 낮추어 주기 위하여
    요컨대 학생들의 교과서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하여
    정부가 위의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죠.
    손을 대려면 교복이나 급식문제에 손을 대서 학생부담을 줄여 줄 일이지...
    하는 짓마다 괘씸하네요.
  • 토깽이눈 2008.06.14 11:19 (*.178.126.151)
    재벌들 독식품인 교복은 전형적인 폭리의 일 예입니다. 이런 것을 명박님이 신경쓰고 잡아 주어야지
    천하를 파고 대우주적인 사업은 서민들은 그리 큰관심이 없습니다.
    서민들이 강자에게 눈뜨고 불 이익을 당하는 제도적 모순 만큼만 이라도 막아 달라는것 입니다.

    서민의 피는 이런 예로 많이 빨립니다.

    부패들이 개발정보를 미리빼내서 --헐값에 땅사고 -
    땅 개발정보 흘려서 수백배 불려서 팔고 --
    건설회사 원자재값 엄청불려서 비싼 땅에 주택짓고-
    최종 서민들은 은행에서 대출받아 가장 비싸게 완성된 집을 삽니다 --

    투기꾼들과 건설회사들이 단물을 다 빼먹고 그 뒷 치닥 거리는
    내집장만 서민들만 이자에 허덕이느 라고 조금의 여유가 없었던 것 입니다.

    그러니 월급을 수십년 저축해야 집하나 살까말까하는모순이 생기고...
    그런 악순환으로 투기세력이 몰려들어 기존 집값까지 계속 끌어 올리니
    집값과 땅값은 계속올라 거품이 심하게 끼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부자 땅부자들이 수백억의 부동산소유가 가능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입맛대로 유리하게 나랏일을 꾸밀려고 하는것이
    지금의 현실 입니다. 서민은 안중에 없는 정책만 쏟아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렇게 벌어들인 부패의 자식들이
    군대를 재대로 간사람이 몇이나 있습니까.
    군대 면제 유학 등등 여러 이유로 빠집니다.
    그리러고도 전통 보수라 하며 마음에 안들면 아무나 빨갱이라고 들먹 거리면서
    석기시대 수법으로 협박을 합니다. 그들이 제일 염려하는 정권이 북한 빨갱이
    정권이고 남한을 가장 위협하는 주적 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논리대로 라면 주적이 코앞에 있는데도 자식을 병역 비리로 군대 안보낸 사람이
    보수라고 하는것은 보수가 아니고 수구 부패들인 것 입니다.
    이나라의 진정한 보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며 국가의 미래와 안위를 생각하며
    국민모두가 어울러져 더불어 잘 살자는 사람들 입니다.

    부패들은 자기의 재산과 가족들의 생명은 조금도 나눔이없이 피가 나도록 지킬려고
    서민들을 깔아 뭉개면서 남의 자식 국방 의무에 편승 의존하여 기생성으로
    보호 받을려고 하는 얄팍하고 밉살 가증 스러운 행위가 보수입니까?
    그것은 수구 부패입니다. 보수라고 거짓 위장을 하며 보수의 진정한 가차를 뒤 흔드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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