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경향, 오마이 뉴스, 데일리 서프라이즈, 프레시안 요런 매체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라고 포털로는 요새 야후가 보도를 잘 하는 편입니다.

한겨레 경향은 어느정도 중립성을 유지하려한다지만 오마이나 프레시안, 뉴시스등은 완전히 편향적인 보도를 하

던데 어디를보던 극단적인 논조를 보이는곳은 안좋지요.

골고루 다 보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누가 헛소리하는지도 알 수 있고요.
오마이 한겨레 경향 조중동 요렇게 같이 보세요. 그래야 비판의식도 길러집니다.
조중동 싫어해도 꾹 참고 읽어봐야지 무슨 헛소리 하는지 알고 반박할 능력도 생깁니다.

그리고 논조가 극단적인가보다는 얼마나 조작(중요하지 않은 일을 엄청 부풀린다든지, 중요한 일을 슬쩍 감춘다든지)하지 않고 공정하게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점프 없이 논리적으로 논지를 전개한 결과 극단적 결론이 나오는 거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말도 안 되는 궤변과 말바꾸기를 일삼으며, 매명(賣名)을 일삼는 교수나 전문가 글을 실어 근거있는 척, 합리적인 척, 점잖은 척 하며 곡학아세 하는 게 정말 나쁜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