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보꼬방 연주회 예매햇어요...

일요일 마포에서 하죠...

작년에 스페인에서
앙상블연주도 보고 저녁도 같이먹구 만나서 넘 재미있었는데,
한국을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한국음식, 한국사람 심지어는  한국의 24시간편의점에 완전 반했더군요.
유럽에는 어느가게는  하루에 11시에서 1시까지 딱 두시간만 열고 닫는가게도 있고,
대부분 저녁이면 문닫고 휴일에도 문닫는 가게들이쟈나요...
우리나라는 편의점 천국이죠...24시간하다니 ...
근데  생각해보면 너무한거 아닌가 ....밤에안자고 왜 물건을 팔쥐?...
그리고 밤에 왜 돌아댕기지?...ㅋㅋㅋㅋㅋ

하여간 한국까지 와서 연주회를 해주니 넘 고맙네요....
내가 직접 프랑스까지 가서 연주보는거에 비하면 경비 정말 적게 드네요...
독주는 본적이 없어서 궁금햇는데  드디어 이번에 보게되네요...

첨으로 로얄석을 예매했어요.
항상 좌석은 뒤편을 선호하는편이라
로얄석을 예매하는적이 드물었는데,
이번에
마포연주회장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좌석의 한가운데서 듣고싶다고 하니 그게 로얄석이라네요...
아싸~  로얄석....2만원이네요.... 싸다 로얄석이 이만원.


인천이나 광주분들은
5000원에 영화까지 한편 덤으로  본다는데...
인천,광주분들은   잼있겟네요.
근데 연주회는 음향이 좋은홀에서 해야  만족스럽기에...


이번 일요일에 시간되시면 마포에서 연주같이 봐요.....
작년에 1004님이 연주 좋다고  후기 올려서 올해 저도 가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