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인 지휘자 로린마젤이 이끄는 ny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연주회에서
연주한 미국국가 입니다.
아래는 이미 올린 저의 애국가교체의견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글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감상이니 개인마다
얼마던지 의견이 다를수 있음을 양지해 주십시오. )
저는 다른 여러나라 國歌를 많이 들어본적이 없어나
미국國歌를 정말 좋아합니다.
듣고 있어면 정말 애국심과 경외감 등이 불끈불끈 솟아 오릅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이게 미국국가 인줄도 모르고 좋아했습니다.
그냥 음악이 좋아서 입에서 웅얼 웅얼 대었네요.
반면 학교운동장 조회시간에 안익태 작곡 한국애국가 부르는게
제일 싫었습니다. 애국심이 없고 뭐 그런게 아니고 한국애국가의
음의 구성자체가 너무 싫어서 였습니다. (침울하고 처지고 음구성 매력도 없고..)
요즘 유행하는 속된말로 "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 "
한 나라의 國歌는 국민을 결속시키는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國歌엔 가사에 그나라의 원대한 꿈과 이상을 싣는것 이상으로
음악적 구성 자체만으로 그 모든것이 실려 있어야 합니다.
저는 미국國歌에는 그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미국통치자의 우매하고 비열한 음오에 의해서겠지만
월남전과 이라크전 그외 수많은 미국이 저지른 전쟁에 수많은
젊은이를 死地로 몰아 넣었을수 있는 힘의 근저엔 이 미국국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을 고취의 근원에 國歌가 있는 거지요.
저는 그런 억지스런 애국심을 고취시키거나 젊은이를 사지로 모는 방도로서의
애국가 교체가 아니라 순전히 음악적인 이유로 한국의 애국가 교체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