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6 20:38
어느여고생의 글입니다 펌입니다(부끄럽네요)
(*.61.246.102) 조회 수 5300 댓글 6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입니다.
지난, 5년(참여정부시절)을 시사프로그램이나, 각종 신문사들, 그리고 제 나름대로 역사를 공부하고, 아버지와 토론을 하면서 느꼈던 저희나라 정치에 대한 소박한 의견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식민지 시대를 거치고, 6.25라는 민족사의 참극을 격으면서 우리나라는 '혼돈'이라고 불리울 수 있을 만큼 격동적인 근대사를 맞이했습니다. 초대 대통령 자리를 놓고, 이승만과 김구선생이 붙었지만, 김구 선생은 암살당하셨죠. 저는 감히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나라의 역사는 이 시기부터 뒤틀리기 시작했다고 말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식민지 시대를 거쳤던 많은 나라들은, 매국노들과 그 밖의 부패한 위정자들을 참수형 하거나 징벌했었습니다. 또 식민지 시대를 거치지 않았던, (지금의) 선진국들 또한 시민혁명 당시 백성들을 우롱하고, 기만했던 보수층 집권자들을 대량 참살했지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매국노와 친일파를 처단하지 않았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시절을 지나면서 충분히 처단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지 않았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에게는 명분이 없었습니다. 투표법 위반에, 헌법을 자신 마음대로 바꾼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들의 지지와 동의를 얻은 정치권력을 위임받았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뒷받침해줄 세력이 필요했고, 식민지 시대때 집권해있던 보수층을 처벌하지 않은채 그대로 등용합니다.
이 후에 박정희 시대때도 충분히 처단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 군부 독재정권시절, 얼마나 잔혹하게 민주화를 외치던 젊은 학생들이 죽어나갔는지를 말이예요. 그러나 그도 명분이 없었습니다.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그가 무슨 명분이 있었겠습니까. 이후에 전두환도 마찬가지 요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기득권을 잡고있던 세력들이 현재까지, 죽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겁니다. 저희나라가 '보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혼란스러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보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진보 진영은 분명히 그 맥이 뚜렷합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예들 - 민주화의 후예들, 그러나 보수는 없습니다. 저희나라의 보수를 소위 어른들이 '꼴통보수'라고 부르는 것도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그들은 나라를 위하는 '반대' 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반대'아닌 '반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인터넷에 언급되어지고 있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저는 이 언론기관들이 사라지거나, 국민들이 똑똑해져서 이 언론기관들이 물갈이 된다면, 저희나라 정치 역사에 있어서 획을 긋는 일이 될것이다- 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대기업을 등에 엎은채, 문화상품권과 각종 상품들을 남발하면서 국민들에게 신문을 읽게 하는 조,중,동. 그들이 한달 구독료 15000원에 무슨 탐이 나겠습니까? 20만원이 넘는 상품권을 주면서 읽으라고 하는 회사가 요즘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그들의 목적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신문을 읽어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구내 식당이나, 노인정에 가면 조선일보를 그냥 던지고 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대중교통들에는 심심찮게 이들 세 언론기관 신문들이 굴러다닙니다. 학교 교무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 경비실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굴러다니지 않을까요?
강력한 자본 서포트들이 진보 진영 신문사에 지원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들이 지금까지 연명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시대에 깨어있는 많은 지식인들 그리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 우리나라의 분통한 역사를 아는 이들 때문입니다. 국민층의 15%!!
저는,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 좌파 정권'이라는 말을 할 때마다 화가 납니다. 도대체 어디가 잃어버린 10년이었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최초로 국민들을 위하는,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들이 대통령이 된 것 아닙니까? 그 이전에 누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했었나요? 누가 국민을 위한 말을 했고, 그렇게 실천했었습니까?
언론사들 - 지표없이, 근거없이 사설 함부로 쓰시지 마십시오. 국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만약 경제성장률 떨어졌다고 하면 당당히 그래프 제시하십시오. 무엇이 어떻게 됐는지, 당신들이 좋아하는 그 '합리적'이고 '경쟁적'이라는 그 지표들. 제시하란 말입니다. 정책이 잘못되었다면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구분해놓고, 반대편에서 제시한 의견들도 꼼꼼히 모두, 남김없이 수록하십시오.
당신들 입 맛에 맛게 국민들 요리하는 짓은 이제 그만하십시오.
또 우리 국민들, 역사 재미없다고, 정치 부패했다고 무관심해지면 안됩니다.
우리 아버님 세대에 힘겹게 일구어놓은 지금 이 시대, 이렇게 다음 세대들이 무관심해지면 엉망으로 돌아갑니다. 달리 말 안해도 지금 현 정부가 하는 행동을 보면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을 보면, 편협되게 한쪽 신문을 바라보지 말고, 조선일보와 경향이나 한겨레를 비교해서 놓고 보십시오. 그러면 둘 언론기관의 입장이 뚜렷히 구별되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선택하십시오. 당신이 어떤 신문사를 보아야 하는지 말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대한민국 상위1% 라면, 난 당당히 조,중,동을 보라고 권하겠습니다.
당신은 그 만큼 가진 것 많고, 잘 살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못산다면!! 우리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을 보아야하는 것 아닙니까?
어른들, 기성세대 여러분. 그리고 저와 같은 학생 여러분.
지금 저희가, 이렇게 인터넷으로 우리의 의견을 마음껏 쓸 수 있는 것도,
함부로 쥐박이,2MB,노빠,노간지 등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누군가 피 흘리고, 투쟁하고 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제 의견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 해서는 안됩니다.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똑똑해져야합니다.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올바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선진국은 대통령 하나 잘 만든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이 성장하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제발 변하지 않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글귀 하나를 적고 마치겠습니다.
--------------------------------------------------------------------------------
"정의를 지켜라!"
체코 작가 차페크도 신문에 대해 이점을 간절하게 바랐다.
차페크는 나치스라는 극악무도한 독재권력과 언론으로 의연하게 싸운 투사다. 그는 악에 대해 침묵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침묵하면 당신도 악에 협력하는 것이 되기 떄문입니다. 무책임하게 악구를 횡행하도록 두는 것은 책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중상을 듣고도 침묵하는 당신은 도덕적으로 겁쟁이입니다. 이야기하든 쓰든 말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그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단순히 거짓말쟁이라고 단정해주십시오."
악의와 질투에 찬 검은 마음으로 증거도 없는 무채임한 거짓말을 퍼뜨리는 언론의 폭력이 얼마나 사회를 타락시키는지. 그 해독과 싸워 사회를 향상시키는 상쾌한 진실의 논리를 지금이야 말로 엄연히 세워야 한다.
지난, 5년(참여정부시절)을 시사프로그램이나, 각종 신문사들, 그리고 제 나름대로 역사를 공부하고, 아버지와 토론을 하면서 느꼈던 저희나라 정치에 대한 소박한 의견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식민지 시대를 거치고, 6.25라는 민족사의 참극을 격으면서 우리나라는 '혼돈'이라고 불리울 수 있을 만큼 격동적인 근대사를 맞이했습니다. 초대 대통령 자리를 놓고, 이승만과 김구선생이 붙었지만, 김구 선생은 암살당하셨죠. 저는 감히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나라의 역사는 이 시기부터 뒤틀리기 시작했다고 말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식민지 시대를 거쳤던 많은 나라들은, 매국노들과 그 밖의 부패한 위정자들을 참수형 하거나 징벌했었습니다. 또 식민지 시대를 거치지 않았던, (지금의) 선진국들 또한 시민혁명 당시 백성들을 우롱하고, 기만했던 보수층 집권자들을 대량 참살했지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매국노와 친일파를 처단하지 않았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시절을 지나면서 충분히 처단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지 않았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에게는 명분이 없었습니다. 투표법 위반에, 헌법을 자신 마음대로 바꾼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들의 지지와 동의를 얻은 정치권력을 위임받았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뒷받침해줄 세력이 필요했고, 식민지 시대때 집권해있던 보수층을 처벌하지 않은채 그대로 등용합니다.
이 후에 박정희 시대때도 충분히 처단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 군부 독재정권시절, 얼마나 잔혹하게 민주화를 외치던 젊은 학생들이 죽어나갔는지를 말이예요. 그러나 그도 명분이 없었습니다.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그가 무슨 명분이 있었겠습니까. 이후에 전두환도 마찬가지 요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기득권을 잡고있던 세력들이 현재까지, 죽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겁니다. 저희나라가 '보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혼란스러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보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진보 진영은 분명히 그 맥이 뚜렷합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예들 - 민주화의 후예들, 그러나 보수는 없습니다. 저희나라의 보수를 소위 어른들이 '꼴통보수'라고 부르는 것도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그들은 나라를 위하는 '반대' 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반대'아닌 '반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인터넷에 언급되어지고 있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저는 이 언론기관들이 사라지거나, 국민들이 똑똑해져서 이 언론기관들이 물갈이 된다면, 저희나라 정치 역사에 있어서 획을 긋는 일이 될것이다- 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대기업을 등에 엎은채, 문화상품권과 각종 상품들을 남발하면서 국민들에게 신문을 읽게 하는 조,중,동. 그들이 한달 구독료 15000원에 무슨 탐이 나겠습니까? 20만원이 넘는 상품권을 주면서 읽으라고 하는 회사가 요즘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그들의 목적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신문을 읽어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구내 식당이나, 노인정에 가면 조선일보를 그냥 던지고 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대중교통들에는 심심찮게 이들 세 언론기관 신문들이 굴러다닙니다. 학교 교무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 경비실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굴러다니지 않을까요?
강력한 자본 서포트들이 진보 진영 신문사에 지원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들이 지금까지 연명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시대에 깨어있는 많은 지식인들 그리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 우리나라의 분통한 역사를 아는 이들 때문입니다. 국민층의 15%!!
저는,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 좌파 정권'이라는 말을 할 때마다 화가 납니다. 도대체 어디가 잃어버린 10년이었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최초로 국민들을 위하는,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들이 대통령이 된 것 아닙니까? 그 이전에 누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했었나요? 누가 국민을 위한 말을 했고, 그렇게 실천했었습니까?
언론사들 - 지표없이, 근거없이 사설 함부로 쓰시지 마십시오. 국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만약 경제성장률 떨어졌다고 하면 당당히 그래프 제시하십시오. 무엇이 어떻게 됐는지, 당신들이 좋아하는 그 '합리적'이고 '경쟁적'이라는 그 지표들. 제시하란 말입니다. 정책이 잘못되었다면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구분해놓고, 반대편에서 제시한 의견들도 꼼꼼히 모두, 남김없이 수록하십시오.
당신들 입 맛에 맛게 국민들 요리하는 짓은 이제 그만하십시오.
또 우리 국민들, 역사 재미없다고, 정치 부패했다고 무관심해지면 안됩니다.
우리 아버님 세대에 힘겹게 일구어놓은 지금 이 시대, 이렇게 다음 세대들이 무관심해지면 엉망으로 돌아갑니다. 달리 말 안해도 지금 현 정부가 하는 행동을 보면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을 보면, 편협되게 한쪽 신문을 바라보지 말고, 조선일보와 경향이나 한겨레를 비교해서 놓고 보십시오. 그러면 둘 언론기관의 입장이 뚜렷히 구별되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선택하십시오. 당신이 어떤 신문사를 보아야 하는지 말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대한민국 상위1% 라면, 난 당당히 조,중,동을 보라고 권하겠습니다.
당신은 그 만큼 가진 것 많고, 잘 살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못산다면!! 우리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을 보아야하는 것 아닙니까?
어른들, 기성세대 여러분. 그리고 저와 같은 학생 여러분.
지금 저희가, 이렇게 인터넷으로 우리의 의견을 마음껏 쓸 수 있는 것도,
함부로 쥐박이,2MB,노빠,노간지 등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누군가 피 흘리고, 투쟁하고 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제 의견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 해서는 안됩니다.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똑똑해져야합니다.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올바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선진국은 대통령 하나 잘 만든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이 성장하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제발 변하지 않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글귀 하나를 적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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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지켜라!"
체코 작가 차페크도 신문에 대해 이점을 간절하게 바랐다.
차페크는 나치스라는 극악무도한 독재권력과 언론으로 의연하게 싸운 투사다. 그는 악에 대해 침묵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침묵하면 당신도 악에 협력하는 것이 되기 떄문입니다. 무책임하게 악구를 횡행하도록 두는 것은 책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중상을 듣고도 침묵하는 당신은 도덕적으로 겁쟁이입니다. 이야기하든 쓰든 말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그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단순히 거짓말쟁이라고 단정해주십시오."
악의와 질투에 찬 검은 마음으로 증거도 없는 무채임한 거짓말을 퍼뜨리는 언론의 폭력이 얼마나 사회를 타락시키는지. 그 해독과 싸워 사회를 향상시키는 상쾌한 진실의 논리를 지금이야 말로 엄연히 세워야 한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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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등학생이 아닌 것 같군요.역사의식도 강하고 현실 비판도 예리하고 말입니다. 학생의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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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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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이렇게 논리정연하기 어려운데 참으로 대단합니다.
다만, 역사를 보는 눈을 한쪽으로만 키우지 말고 좀더 넓게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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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논리정연한 이글을보고나니 마음한쪽 구석이 부끄러워집니다.
3공~5,6공시절 길거리에서 목이터지도록 악악거려도, 당시 기득권의 기성세대들은 지금처럼 요지부동 이었죠.
몇몇친구들 인생만 망쳐지구...ㅜㅜ
이제 제가 그 "기성세대"가 되어 이런글을 읽게되다니 격세지감.
인간모듬살이의 모순을 똑같은인간이 모두 제거할수는 없을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순수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던 많은사람들이 모두 실패했다는 것을 귀감으로 삼아서. 인간사회의 논리에는 항상 함정이 도사리고있기 마련이므로, 우리들은 지혜를 앞세워 신중하고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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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술이 있어서 그런지 고등학생들이 정말 논리 정연하고 의식이 있어 보입니다..기성 세대로서 상당히 부끄럽고 뭐라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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