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회 "미주 동포들이 안전성 증거"

by 연합뉴스 posted May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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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는 4일, 한국에서 일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논란에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뉴욕한인회는 성명서에서 "재미동포들이 식용하는 쇠고기와 한국으로 수입되는 것은 동일한 것"으로 "한국 내 여론 내용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미주 동포들 가운데 광우병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었어야 한다"며 "미주동포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미주동포들은 광우병 쇠고기 섭취에 따른 피해가 아니라 오히려 한국에서 광우병을 거론하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일부 세력 때문에 미국 내에서 한국과 한인들의 인상이 안 좋아지는 피해를 범동포적으로 입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인회는 또 이번 논란이 "현재 진행 중인 FTA의 미 의회 비준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인회는 이어 "확실한 근거 없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한 본국의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행태를 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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