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광주.

by 콩쥐 posted Apr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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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박물관에 간 사진도 추가로 올립니다...)

캬...드뎌 이년만에  또 광주에 오네요...
이번엔 무등산 중턱에서 묵고 있습니다....

오늘 미켈리  연주회를 따라 광주에 내려와서
연주도 보고  뒤풀이도 따라갔습니다.
참...연주후에  싸인회에 100명정도 줄서서 싸인을 받는 바람에
저녁식사 시간이 늦었다는거...ㅋㅋㅋ
그리고 어떤분이 제게도 사인을 부탁했다는거...하하하  ..넘 신나네요.
아니 도데체 얼마나 복을  많이  받으시려고 저같은  사람한테 싸인을....

참 , 남원에서 올라오신 최정란선생님 만나서 넘 반가웠어요....넘 이뽀..



그리고  회식자리에서  탕수만두님의 멋진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는 거.
녹음하곤 천지 차이더군요..역시 녹음은  실제 연주에 비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네요.
조언을 부탁하니
미켈리는 그자리에서 " 화성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죠.
슬픈화성은 슬프게  그리고 즐거운 화성은 즐겁게 표현해야...
얼떨결에  쌈 싸먹다 말고 저도 뭐 하나 줏어듣게 되고.....앗싸...
이어서 캐논님의 연주...소주두명 마시고도  하나 안틀리고 연주하는 노련함.


기타매니아 초창기맴버 곰팽이님도 만났어요......
이젠 결혼해서 아들까지 데리고 연주회장에 오셨네요...세월 참.
광주분들 정말 재미있고 정이 많네요....


내일은 광주박물관에 갔다가 미술관까지  다  보고 올라가려고요.
기타음악을 좋아하다보니   박물관 돌아다닐 기회가 다 생기네요.
이제 밤이 1시가 넘었네요....
째즈맨님과 누룽지님이 추천해준  "눈먼시계공"을 이제 찬찬히 읽으며
무등산의 밤을 즐기려고 합니다.
모두들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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