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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가끔
"부모는 자식을 선택할수없고, 자식도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는 문구가 
 인터넷이나 수필집등에  보이는데,   전혀 맞지 않는 말이죠...

표면적으로는 맞는말 같으나
역사와 전통이 단절되었을때  할수있는 생각이죠.





"모든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며,  부모 또한 자식을 선택하죠."


이런 당연한 이야기가  이상하게 들릴정도로
우리는 지난 역사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로 사는가봐요...
과거랑 너무 떨어지면  항상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ㅋㅋ


  
Comment '39'
  • 한민이 2008.04.17 11:28 (*.99.32.30)
    하지만 태어나는건 선택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 콩쥐 2008.04.17 11:49 (*.80.9.180)
    선택한거라니까요...그게.
  • 누룽지 2008.04.17 12:29 (*.192.142.82)
    마음공부를 깊이 하신 분들의 말씀이나 글을 보면
    사람은 여러번의 생을 산다고 하고
    자기가 태어나는 환경을 자기가 결정한다고 하더군요...
  • 궁금허니 2008.04.17 13:05 (*.83.43.209)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이 닿아 머무는곳은 어디일까요?
    물질과 생명의 경계는 어디인가요?
    생명의 근원을 알수 없을까요?

  • 콩쥐님~ 2008.04.17 13:46 (*.5.117.84)
    그러니까 그게 왜 당연한 얘긴거고 선택한건지요?

    지난역사와 무엇이 단절되었기에 부모 자식얘기까지나오는거죠???

    딴지가 아니라 저의 아둔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여쭙니다.....

    제가 돌머리인지 저는 부모를 선택한 기억이 없는데요 ㅡ.ㅡ

    태어나기전에 선택하려면 '나'라는게 존재가 있어야겠죠

    그런데 지금의 '나'는 왜 그 기억이 없는거죠?

    태어날때 사라지는 겁니까?아님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른겁니까?

  • 콩쥐 2008.04.17 13:50 (*.80.9.180)
    동양에선 수만년전부터 그케 생각해 왔어요.
    어느순간 전쟁통에 문화가 많이 변질되어 뒤죽박죽되어
    뭐가 뭔지 모르게 되었구요....

    나의 육신을 나라고 생각하는 동안은 답이 안나와요.
    그것도 역시 문화의 단절이후로 생긴 개념이죠.
    내 육신을 나라고 생각하는 편견.
  • 허니 2008.04.17 14:26 (*.83.43.209)
    우리들의 존재에대한 개념에 의식의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는 새로운 영적 이론...?
  • 콩쥐님~ 2008.04.17 15:31 (*.5.117.84)
    나의 육신이 나라고 생각하는것이 잘못되었다는거는 이해가 되요.

    사실 내 몸이라는게 결국 공기와 음식(밥, 김치, 닭, 돼지 등등)으로 이루어진겨죠뭐 ㅋㅋ

    물이나 얼음이나 수증기가 본질은 하나이듯....음식들이 결국 소화되서 형태가 바뀐게 내몸을 이루고 있는거라고

    어떤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 한민이 2008.04.17 18:17 (*.99.32.30)
    콩쥐님~

    님께서 펼치시는 주장이 참 재밌는데

    다른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게끔 해설이 좀 필요할 듯 싶은데요?
  • 그레이칙 2008.04.17 19:05 (*.250.112.201)
    콩쥐님께서 매우 본질적이면서 미묘한 논제를 올리셨네요.^^

    간단히 생각합시다. 기타를 좋아하는 이들은 기타를 치는 이들을 만나면
    반갑고 쉽게 벽을 허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이는 커피종류, 산지, 끓이는 방법 등에 박학해집니다.
    커피를 잘 끓이는 이를 만나면 반갑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게 되지요.

    식당이 대단히 많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종류에따라 선호하는 식당이
    다르고 자주가는 식당이 도한 다릅니다.

    이와 같이 서로 끌리고 밀치고 하는 것이 세상이치라 하지요.

    콩쥐님이 말씀하신 바도 이와같은 범주의 것이라하지요.

    그리고 한가지 부언한다면 육체가 내가 아니듯이 의식 또한
    내가 아닌 매우 '한정된' 메카니즘일 뿐이라하지요.

    이 이상은 각자의 몫으로 놔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셀러브리티 2008.04.17 20:12 (*.140.39.22)
    내 몸엔 또 다른 주인이 하나 있지요.
    내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신경전달 물질들이 그것입니다.
    내 의지로 그것들을 완전히 조절할 수 없는 없답니다. 그들이 내 정신을 완전히 지배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내 의지를 굳건히 지키려고 할 뿐이죠.

    만약에 그 신경전달 물질과 아주 비슷한 물질을 스스로 내 몸에 넣는다면 그것은 내 의지일까요?
    스스로 나를 누군가에게 갖다바치는 행위에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까만,
    인간들은 가끔 그런 짓들을 하곤 합니다.

    절망을 가장한 타락이죠.

    신경전달 물질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내 몸에 들어와 나의 의지와 육신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것,

    그것은 마약입니다.

    인간에 따라서는 술도 마약이 될 수 있습니다.

  • 지나다가 2008.04.17 21:28 (*.235.235.37)
    상식이란 무엇인가요?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내가 생각하는 것을 어렵게 상대에게 설명해야하고 그래도 상대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 상대가 다수라면 그것은 상식이 아니지요. 그런데 콩쥐님의 문투는 다아는 상식을 '너만 몰라 지금' 라고 하는 것 같군요. 비상식적인 발상이지요. 비상식의 논리는 상대에게 주입하려하면 안됩니다. 보통의 경우 나만이 가지고 있는 상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반의 것보다 소중한 것이고 더나아가 나를 지탱해주는 나의 전부이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과하게 표현될 때 나의 비상식의 세계를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이됩니다. 그것이 쉽게 이해되는 부분이라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 지금의 문제는 - 부모 자식의 선택 - 아닌 것 같군요...
  • 콩쥐 2008.04.17 21:47 (*.84.127.229)

    상식...............
    자연의 질서를 편견없이 바라보며
    그때문에 생긴 가치관.

    편견...............
    표면(거품)의 질서를 편견(유행)과 함께 받아들여
    그때문에 생긴 가치관.


    상식의 예.
    공부........자신의 개성을 찾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단계.
    편견의 예.
    공부.......경쟁사회에서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다 함께 학교로,도서관으로 학원으로 뛰어다니는 행동..
  • 저기 2008.04.18 06:44 (*.147.155.25)
    상식 ?
    절대적인 것이라고 믿어야 할까?
    그것의 허상이 밝혀지고 수정되고 대체되고 변화할 여지를 항상 갖고 있는 것.
    어떤 공간, 사회, 시대에 통할 수 있는 것. 결코 범우주적인 것은 아닐 것 같은데...

    기억이 멸절되어 과거 나의 모든 기억을 잊고 다시 삶을 산다는데
    나의 깊은 잠재적 자아는 그 모든 기억을 갖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현재의 천성이나 인격은 무의식중에 그 과거의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는...
    그래서 알 수 없는 그 만의 행태나 고통, 개성을 갖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도 다르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 자식간에는 이 지구에서 삶을 살기전에 서로의 인연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게 그 들은 그 전 과거에도 어떤 식으로든 서로 인연을 맺고 살았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과 자식관계는 일반적으로 부모가 자식에 많은 것을 빚진 상태이고 이 번 생을 살면서 그 빚을
    갚는 형국을 띤다고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항상 그런 관계의 부모 자식관계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모든 이치는 사실 영적능력이 높아 다른 차원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해도 그 모든 것을 깨달을 수 없으며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여러 영적 능력자들이 다른 차원들에 대해 조금씩 다른 이해와 설명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 합니다.

    카르마와 자유의지의 조화를 완벽히 깨닫고 깨우쳐 줄 수 있는 자가 지금 어딘가 살고는 있을지...

    이 모든 이야기들은 어떤 논쟁의 주제에도 합당하지 않고 그것들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 설명하기도 어려운 것들입니다. 저 하늘의 밝은 별을 보라 손가락으로 가르켰더니 그 별을 보지 못하고 가르키는 손가락만을 보는 형국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자기 내면에서 뭔가 강한 목마름을 느껴 그 무엇인가 남이 관심두지 않는 것을 찾아 헤메는 소수의 인격들이 항상 존재하는 법이고 그들은 누가 뭐라해도 그 길을 결코 접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진실을 갈구하는 자들에겐 가슴이 열려있어 남이 흘려듣고 무관심한 내용에 귀가 열리고 그 이해의 깊이가 수준에 어느 수준에 달하면 그를 인도해줄 스승을 만날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종교의 전도 행위에 의한 것 보다는 결국 자기 내면의 성숙과 목마름이 우선되어 그 모든 인연을 선택하고 세상의 이해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 허니 2008.04.18 07:26 (*.248.58.181)
    살아있다와 죽었다로 구분되는 경계에 존재하는 생명 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분 안계신가요? (이런게 불경스런 신에대한 도전이라면 사람말고도 얼마든지 예를 들수 있을건데...)

    진화론에 의하면 최초의 생명은 아미노산과 번개에 의해서 출발했다는데 도데체 납득이 안가서리...
    바닷가의 모래알들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려다니다가 갑자기RAM이나 CPU로 변했다는말과 비슷.ㅡ,.ㅡ
  • 부강만세 2008.04.18 10:20 (*.5.117.84)
    이런 토론들은 전제를 명확히 하고서 출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의 전개의 시작이 불명확하다면 그이후의 논리적 전개구조는 옳다하여도 꼭 올바른 결론이 도출되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위에서 언급된 여러가지 사실에 불가지론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수도를 하거나 직접경험하지 않은것들로, 즉 막연히 전해들은 사항들을 진리라고 우기면

    더이상의 토론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토론하는이유도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아무도 내가 혹은 나만 정답이라고

    우길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거죠.

    저에 출발전제는 '나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이런관점에서 생각한다'입니다.

    그러기에 제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해 나름대로의 논리대로 설명을하고

    다른 분들도 자기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설명은 곁들어져야 할것같습니다.
  • 부강만세 2008.04.18 10:26 (*.5.117.84)
    비에 젖지않는 한 물건을 아시오?

    一聲長簫出雲來

    (한소리 긴피리는 구름에서 나온다)

    곱씹어보심 묘한 맛이 우러나올겁니다^^매니아님드도 심심할때 생각해보세요~
  • np 2008.04.18 11:14 (*.104.11.79)
    내 몸이 '나' 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나'라고 하는 것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나' 가 전혀 기억할 수 없는 '전생의 나' 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

    기억 상실증에 걸린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는 주변인들에게 죽은 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되고요.

    이 기억 상실증의 원인은 우리의 몸의 이상에 의한 것이죠.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동양철학의 이기론의 관점에서 봐도 우리의 몸과 마음은 모두

    理 가 아닌 氣 로서 하나인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氣로서 기는 氣애게 영향을 받으므로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몸에 의해서 영향받는 것입니다.

    허니님 ... 지구상의 생명체가 번개불에 의해서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누가 의도를 가지고 번개를 때렸는지가 중요하죠. 무신론적인 진화론자들은 번개가 자꾸 때리다

    보니 우연히 생명이 시작되었다고 하고 싶어하는데 ... 제가 볼때 터무니 없는 이야기 같고요.

    진화론은 현상에 대한 설명이지 근원 원인에 대한 설명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화론에서 이야기하는 현상의 배후에 창조주가 의지가 개입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더 쉽더군요. 모든 것이 우연히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는 것은

    좀 억지스러워 보입니다.
  • np 2008.04.18 11:20 (*.104.11.79)
    그런데 콩쥐님은 누군가를 사랑해 보셨나요?

    (남여 관계던지 아니면 부모 자식 관계던지 ... 아니면 칭구라도 ...)

    제가 볼 때 사랑은 선택해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
  • 무명기협 2008.04.18 11:40 (*.178.2.82)
    ----------------------------------------------------------
    "모든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며, 부모 또한 자식을 선택하죠."

    이런 당연한 이야기가 이상하게 들릴정도로
    ----------------------------------------------------------
    ....
    콩쥐님이 이렇게 써놓으셨는데...뭐 논리적인 설명도 없고...
    무슨 뜬구름 잡으시는 말씀이시네요.
    대체 왜 그런가?라는 것에 대해 설명이 없네요.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공통의 베이스는 논리입니다.모두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전생같은 걸 이야기 하고자 한다면 먼저,
    "전생이란 있는가? 그럼 전생을 체험한 사람이 있는가? 그 체험은 정당한 것인가?
    그에 대한 반론은 어떤 것이 있는가?" 등의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무슨 공은 색과 다르지않고 공은 색이니 내가 부처라라고 하는 뜬구름잡는식이네요.

    물리학에서 초끈이론이 나오니깐, 영혼의 파동이 어쩌고 해서 의식의 진화론이 나오고,
    사람들의 생각이 시대의 조류를 타는 것같이, 응용하는건 좋은데 "왜 영혼에 파동이 있는가?"
    라는 이야기를 대충 논리도 없이 이야기한다면, 신비적인 이야기밖에는 될 수 없는 것이죠..

    이기론도 나오고 하는데 이기론은, 고대 중국의 기사상에서 부터 유래되어서 주자고 만들었던 성리학이
    되고 그게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건데, 이 사상의 베이스는 이니 기니 성이니 하는
    증명불가능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들이어서, 마치 선승의 선문답처럼 그 이야기가 토론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런 이유로 본다면 "전혀 맞지 않는 말이죠..." 라는 말을 사용하시는 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개인적 깨달음같은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남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의견이 맞지않다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저런 말씀은 자제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영향력이 크신분이므로 더욱 조심하셔야 할것 같기도 하구요..
  • 샤콘느1004 2008.04.18 13:59 (*.216.34.69)
    요즘같은 난세에 이런 토론이 벌어지고있다니..신기하네요
    요즘은 코메디프로도인기없어요.. 사람들이 웃을여유도없거든요
    오죽하면 이번 만우절에 거짓말횟수가 엄청 줄었다고 보도가 나올정도겠어요?
  • jazzman 2008.04.18 14:33 (*.241.147.40)
    호... 심지어 진화론에 대한 토론까지 벌어지다니... 콩쥐님이 선문답을 하나 던지시는 바람에 벼라별 얘기가 다 나오는군요. 기타 매냐 참 재미난 곳이에요. ^^;;;;

    저는 무신론자이고, 진화론의 신봉자입니다. 창조론은 종교의 영역이지 과학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창조론과 진화론을 같은 수준에 놓고 맞네 틀리네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창조론을 믿는다면 그것은 그대로 존중되어야 하지만 창조론도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라고 봅니다. 그런 분들에겐 리차드 도킨스 (유명한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의 '눈먼 시계공'이란 책을 권해드립니다. 그 '아미노산 국물에 번갯불이 쳐서 생명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옹호한 책입니다. 진화론의 존재 자체가 불쾌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물론 읽으실 필요 없구요. 한가지만 예를 들자면, 이 책에서 도킨스가 제기하는 의문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창조주가 모든 것을 만들었다 치자, 그럼 창조주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가?' 여기서 더이상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종교이지 과학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 누룽지 2008.04.18 14:41 (*.192.142.82)
    허니님, "진화론에 의하면 최초의 생명은 아미노산과 번개에 의해서 출발했다는데 도데체 납득이 안가서리...
    바닷가의 모래알들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려다니다가 갑자기RAM이나 CPU로 변했다는말과 비슷."

    --> 이런 의문에 대해서 진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책이 있는데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83711533&orderClick=LAG
  • 누룽지 2008.04.18 14:43 (*.192.142.82)
    어...? 제가 글을 오리는 순간 jazzman님이 저랑 같은 책을 추천하셨네요... 헐...
  • jazzman 2008.04.18 14:53 (*.241.147.40)
    엇... 누룽지님과 같은 책을... ^^;;;;
    리차드 도킨스는 워낙 탁월한 저술가니까... 한번 그 말빨(?)을 감상해보시는 것도 권할만 합니다.
    창조론의 신봉자에게라면 좀 불쾌하고 거북스러운 내용일 수도 있지만, 그냥 과학적 호기심에서 읽는다면 상당히 강한 호소력을 가진 인상적인 책이지요.
  • 콩쥐 2008.04.18 15:38 (*.84.127.229)
    앗싸~
    이런토론 와중에 "눈먼시계공" 이라는 책을 한권 줏었네요....대박이다.
    다음주 도서관가는날 빌려 읽어볼께요..
    추천해주신분 넘 감사합니다....


    글고" 아미노산 국물...." 진짜 엄청 웃기네요...크크크크크
  • 콩쥐 2008.04.18 15:48 (*.84.127.229)
    참 , 리차드 도킨스의 책 읽고 후기 꼭 올릴게요...
    야 .........신난다
    다음주 대전,광주 해서 온통 돌아댕기는데 읽을거 하나 생겻네요....
  • 허니 2008.04.19 03:10 (*.248.58.181)
    jAZZMAN 님과 누룽지님의 책소개에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의 위력을 오늘 또다시 실감하는...

    생명의 본질에대해서 경외심을 갖지않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물질이 인간의 정신을지배하는 이세태에 뭔가 돌파구를 얻고싶을 뿐입니다.

  • 콩쥐 2008.04.19 06:20 (*.84.127.229)

    인터넷하다보면 덕분에 가끔식 영어공부도 할수있어 넘 좋아요....
    평소 영어 공부 통 하지 못하거든요...노가다하느라....

    자신과 생각이 다른사람들을 만난다는것은
    인생에서 또 다른 큰 즐거움이죠....
  • np 2008.04.19 08:21 (*.52.106.38)
    바이블에는 창조주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존재로서 누구의 피조물이 아니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창조주는 우주 보다 더 큰 존재로서 이해해야 납득이 갑니다.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법칙의 지배를 받지 않는 ...)

    진화론에 대해서 다시 말하면 ... 진화론은 단순히 생명현상에 대한 설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본 원인이나 동기에 대한 설명은 전혀되지않는 ...

    그렇다고 생명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

    현재 인간이 방법으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은 정말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정말 중요한 것들은 하나도 설명하지 못하는 ...
  • 콩쥐 2008.04.19 14:00 (*.84.127.229)
    자연의 질서 그리고 그 신비로움에
    젊은날 뜬눈으로 밤새지 않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러다보니
    오랜세월 전지구적으로 그 강열한 인간적인 갈증을 이용해 욕심쟁이들이 돈벌이(권력)에 나선다는.....ㅋㅋ
    거의 엽기수준.
  • 그레이칙 2008.04.20 07:36 (*.250.112.201)
    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얻고자 한다=불가능한일을 굳이 하려고한다는 뜻입니다.

    영국에서 기독교적 교육을 받았으나 힌두교도인 간디에게 왜 기도교인이 아닌가 묻자
    이렇게 답합니다.

    "저는 기독교에서 사랑을 배웠고, 불교에서 실천을 배웠으며, 힌두교에서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종교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되시길...........................

  • 한민이 2008.04.21 15:18 (*.99.32.30)
    돌박님께 두가지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유태교가 태양을 숭배하는 태양교에서 나왔다는 근거는 어디에 두고 계신지..


    둘째, 성경에서도 유태인들이 윤회를 믿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는 근거는 어디에 두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한민이 2008.04.22 12:09 (*.99.32.30)
    첫번째 질문은 저도 할말이 많지만 너무 길어지니 지면으로는 생략하기로 하구요..

    마태복음이나 요한복음의 그 구절을 잃고 어떻게 윤회를 생각하시는지..

    참 놀랍습니다 ^^

    그 구절은 은유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심하게 비약을 해봐도

    어느 한 구석에도 윤회라는

    꼬투리를 잡을만한데가 없는데 말이죠..
  • np 2008.04.22 13:05 (*.104.11.71)
    유태인들 간에도 종파가 있어서 서로 종교적 견해가 달랐다고 합니다.

    바리새파들에게는 아마도 윤회사상이 있었던 것 같고... 사두개파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다고 하고 ...

    (바라새인인지 정확도에 자신이 없네요... 확인요망)
  • 한민이 2008.04.22 17:04 (*.99.32.30)
    성경에는 구약시대에 당대에서 죄를 지으면 자녀손 삼사대까지 보응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고로 제자들이 물었던 의도는 "

    "저 소경은 윗대에서 큰죄를 지어서 자녀손까지 내려온것입니까? 아니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원죄때문입니까?" 라고 봐야 맞습니다..

    원죄라는 것을 사람이 갖고 태어난다는것은 성경을 보셨다니 잘 아시겠죠..

    그렇다면 님께서 이렇게 질문을 다시 하실수도 있습니다..

    " 누구나 똑같은 죄를 갖고 태어나는데 왜 저 사람은 소경인가.. 그래서 위와같은 해석이 과연 맞는것인가?"


    그러면 이런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고 누구는 장수하고 누구는 단명하고 누구는 선진국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후진국에서 태어나는데.. 똑같이 원죄를 가졌으나 그 사람이 소경인것은 이치에 맞지않는 것은 아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죠?

    " 이사람의 죄(원죄)도 아니고 그 부모의 죄도 아니다"


    그 당시 유대교적인 사상으로 질문한 것을 불교의 윤회적인 사상으로 바라보시겠다면

    뭐라 드릴말씀은 없지만..


    물론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것은 참 신선한것이겠죠..

    제 생각이 이렇다고 해서 돌박님의 생각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는것은 아니니까

    이해해주십시오 ^^
  • 저기 2008.04.22 21:53 (*.209.29.20)
    돌박님은 교양도서도 많이 읽으시고 종교에도 큰 관심을 가지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지식이 넓으신 분이 제가 위에 쓴 댓글을 보시고 혹시 '스님' 아닌가 물으시다니
    돌박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그런 댓글을 다셨는지 상당히 헛갈림니다.

    [전생][인연][카르마][업] 뭐 이런 단어가 나오면 일반 상식적 수준에서야 당연히 불교를
    떠올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보통사람 이상으로 해박하신 분이 단순히 상식적인
    사고를 하셔서 혹시 '스님' 아닌가 하는 ?? 이런 의문을 표시하시다니 개인적으로 왠지 실망스럽기도
    합니다.(행여 증x도 같은 계통이 아닐까 생각하신다면 이젠 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이 실망스럽겠지요.)

    그 후 댓글들을 보니 종교의 역사도 많이 꿰뚫고 계신듯 하고 유독 불교만이 [윤회] 사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아시는데 꼭 스님이어야만 그런 말을 할 것으로 생각하시다니 허탈한 마음입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앞으로 돌박님께서 각 종교의 역사와 그리고 특징들을 일목요연하게
    비교 서술하여 주셨으면 다른 분들의 이해에 큰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물론 우리 민간신앙도 같이 언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독교 계통에서는 고대 초기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조목 조목 언급해나가는 것을 무척 괴로워 할 것이고
    반발도 당연 심하겠지만 돌박님이 지적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명확히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신성함을 강조하고 싶어도 이 지구에서의 삶은 인간의 역사일 뿐입니다.

    그러나 종교를 해부하여 그 모순되고 거짓된 것을 드러내는 것이 꼭 유익한 것 만은 아닐 듯 합니다.
    이 지구상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천성, 개성, 환경을 가지고 자기만의 외로운 길을 가고
    있는 것이고 그 다양한 사람들의 세상을 보는 깊이 (혹은 영적 성숙의 수준)는 각기 달라서 그 인생 스토리를
    완성해 나가는데 있어 자기 수준에 맞는 다양한 종교에 의지하거나 인연을 맺을 필요가 있는 법입니다.
    설령 어떤 종교가 좀 허무맹랑하다 할지라도 어떤 이에게는 나름의 경험, 고뇌와 갈등의 기회가 되거나 그 속에서 맺은 인연들과 카르마를 정리해야할 기회를 갖게 되며 그로 인해 영적으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삶은 우등상을 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진보상을 받기위한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며 결국은
    성취감과 환희를 맛보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이고 서로 진리라는 것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결국 우리는 한 목표를 두고 홀로 각자의 길을 선택하여 달리는 것이며 그 와중에 그 누구도 아닌 자기와의 싸움속에 있을 뿐이라는 것을.

    어떤 종교의 바이블에 요런 조런 내용이 있고 그게 오류니 문제니 하면서 논쟁하지 마십시오. 정말 절대자와
    우주를 이해하길 원하고 자신이 도대체 무엇이고 누군지 알고 싶다면 모든 종교를 자연속에 아기자기한
    나무들과 바위들로 보시고 그 모두를 다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하십시오. 다 세상에 그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존재해야 할 가치있는 것들입니다.

    만약 무신론자이거나 유물론자라면 현대 물리학의 추이를 노치지 마시고 항상 공부하십시오. 그리하여
    당신이 그 물리학자들의 생각을 이해하는지 그 들의 복잡한 수학적인 수식을 해석하고 또 역산하여 오류를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십시오. 그 들의 논리가 영원 불변한 것인지 아니면 수정과 수정을 거듭하는
    추론, 가설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 들이 세상을 설명하는 만큼 당신도 같은 이해 수준에 도달했다고 믿으십니까? 혹시 그 들의 논리적인 전개방식과 논법에 설득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해보십시오.

    당신을 과학을 믿습니까?
    혹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또 하나의 '과학' 이라는 종교의 신도가 되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그 '과학' 이라는 종교의 사역자들인 물리학자들의 말에 전적으로 빠져들지는 마십시오. 그건 역시 자칫
    '믿음' 이라는 강력한 최면제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만약 '과학'이 신의 존재을 인정하고 윤회를 사실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다른 차원으로 부터 오는 것이라고
    선언한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을까요? 아마 당신은 믿을 수 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알기로 과학은
    절대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언제까지나
    당신이 믿고 싶은 것만을, 당신이 듣고 싶은 것만을 말해줄 것이라고 생각지 마십시오.

    과학이 이 끝없는 우주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당신이 도대체 누구인가 명확히 설명해줄 것이라고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이미 당신의 심장은 죽음으로 가는 장송곡을 울린지 오래며 당신 뇌와 신경계에 의해 존재하던
    그 이성이라는 것은 곧 몇 십년안에 허무하게 아무 흔적없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방법은 하나 당신의 모든 기억을 하나도 남기없이 백업하십시오. 그리고 그 데이터를 후에 복원하여 과학이
    자신에게 영생을 주었다고 기뻐하십시오. 당신 인생의 모든 것을 똑같이 기억하는 그 존재가 바로 당신 자신일 것입니다.

  • 콩쥐 2008.04.23 06:53 (*.227.72.170)
    저기님 글 멋지네요,
    꼭 메트릭스영화보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백업하라는말에 거의 절망....
    지난일 대부분을 기억못하는 한심한 나자신을 잘 알기에....^^*
  • Kyung Yoo 2008.04.23 07:07 (*.233.107.244)
    유한한 인간들이 무한한 존재라 생각되는 신이나 창조주를 그렇게 잘알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무한한 존재를 알고자 노력을 할수는 있지만 그무한한 존재를 잘 안다고 내세울때 문제들이 일어난다 생각합니다.
    종교에서 흔히 그런점들을 많이 내세우고 있죠.
    기독교적으로 볼때 구원은 무한하신 하나님 주시는것이지 기독교나 성경이나 교회에서 주는것이 절대 아니라생각 됩니다.
    오늘날 교회나 기독교에 현실들이 이점들을 입증해준다 할수있읍니다.
    물론 기독교만이 아니라 모슬렘이나 다른 종교도 마찬 가지겠죠.
    한가지 안타까운점들은 종교는 어떤면으로 볼때 그 무한하시고 크신 하나님을 어느 한정된 공간에서만 섬기고 받들려는 노력을 하는것같읍니다.
    저에 짧은 인생 경험으로는 신은 또는 하나님은 좋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인간들이 부족하고 죄가있지만 좋은것이 어떠하다는 것을알고 또 행할려고 하기때문이지요.
    우리가 하나님만이 심판할수있는 천국과 지옥을 논하기전에 왜이땅에 아무개로 태어나 존재를 하고 어디서오고 어디로가는가를 생각해볼때 결국은 매일매일 사는동안 하나님과 나와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갈때에 무한한 하나님을 더잘이해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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