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망을 안가지고가서 그냥 냇가 옆에다가 임시로 댐을 만들어서 잡은 송어들(8마리정도?)을
보관했지요. 아들도 무지개 송어를 두마리 낚아올려서 넘 좋아하더군요.
전 애가 자꾸 낚시줄을 끊어먹는 통에 줄 고쳐주느라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흘렀더군여. ㅎㅎ
저기 배를 하늘로 내놓고 있는 송어는 제가 두번째로 잡은것인데 (약 34센티정도?),
낚시 바늘을 삼키는 통에 저렇게.. 쩝.
다섯마리는 집으로 가져와서 맛있게 냠냠. ㅎㅎ
세마리는 회사 동료한테 월요일날 가져다 주었습니다.
다음주에도 갈까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