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전시회에 갔다왔어요 (저도 콩쥐님 융내좀 내봤습니다. ^_^;;)

by posted Mar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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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Show"가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부랴부랴 토요일 오후에 식구끼리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필라델피아 컨벤션 센터" 입니다. 가끔 민주당이나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하죠.
해마다 요맘때쯤 열리는데, 세계각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꽃을 출품하는 사람들, 사진 작가들, 그리고 저처럼 그냥 꽃구경하러 오는 사람들..ㅎㅎ
한국서도 꽃을 전문으로 다루시는 분들은 개인 작품내러 온다고 그러더군요.
원래 지나치게 북적거리는델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하여간 수만명이 북적거리는데,
전 사람구경도 재밌더군요.
설마하구서 그냥 청바지에차림으로 갔는데, 아 글쎄 그 많은 사람들중에서 아들 선생님들을 셋이나 만나는
바람에 마눌님한테 좀 잔소리좀 들었습니다, ㅋㅋ

말이 꽃전시회장이니 정말 정원을 통째로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보면서 많이 감탄했지요.
엄청나게 큰 정원을 만든 작가가 있길래 얼마나 걸려서 완성했나 물었더니, 네명이서 5일만에 만들었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하여간 올해 주제가 "Jazz"라서 그런지, 뉴올리언즈의 버번 스트릿이라도 옮겨놓은듯한 곳에서
재즈 뮤직을 연주하는 뮤지션들..
그랜드 피아노를 통째로 연못속에 집어넣어서 만든 정원들, 온갖가지 금관악기로 만든 분수대, 하여간 재밌었던 하루였습니다.

조명이 약간 어두워서 디카로 플래쉬를 안터트리고 찍으려니 엄청힘들더군요. 사진기탓하는 샘입니다. ㅋㅋ
항해사님처럼 사진을 여러장올리는 방법을 모르지만 함 시도해 보겠습니다. 안되면 따로올릴까합니다.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던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그냥 "꽃미인"이라고 이름을 맘대로 붙여버렸습니다.
차마 그앞에서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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