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계절이 첩첩이 쌓여 갈수록 가족과 주변의 의미를 깨달아 갑니다.
건방진 사념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지내보니
인간은 솔직해지는 것에 대해 경계심 내지는 공포심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솔직해지니 편한 점도 적지 않더라구요.
밤에 뜬 달을 보며 그간 저를 힘들게 했던 일이나 제가 타인을 힘들게
했던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조용히 가져 봤습니다.
새해도 어찌보면 촌음 인생의 찰나이지만 어쨌든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게 적당한 시점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