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5 18:59

저좀 위로해 주세요..

꿈틀

(*.111.13.49) 조회 수 392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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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에 여자에게 차였다고 썼었는데..

오늘 또 차였네요...
가슴이 너무 아픔니다..
오후내내 울었어요..
30일도 채 못되어서 이렇게 되었네요..

2004년도에 차인후..
마음을 단단히 동결시켰는데..

그녀는 단숨에 제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더니..
저를 결국 버리고 마는군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겁게 잘해주지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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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아!!!!! 2007.11.25 19:33 (*.37.207.55)

슬프시겠습니다.
위로합니다.
다만 한가지...
나중에 생각하면 잘 헤어졌다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지금은 외로움때문에 어려우시겠지만
그래도 마음을 굳게 먹고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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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07.11.25 20:06 (*.194.115.237)

저도 소시적에 많이 차이고
차고....
그랬지만
눈물을 보였던적은 없었읍니다.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먼저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먼저 확보하실 필요가...있을듯 합니다만...
별로 도움이 못되드리는 내용이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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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2007.11.25 20:55 (*.215.95.183)

또 다른 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차거나 차이지 않으면 다른 여자를 느껴 볼 기회가 오질 않으니까요..

전 생애에서 연애할 때가 가장 즐겁고 아름다운 시절이려니
꿈틀님은 그 시기를 더욱 화려하게 보낼 수 있을 거라 믿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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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07.11.25 21:16 (*.40.224.153)

토닥 토닥~
쓴맛을 조금씩 알아야 달콤함이 더 느끼는 거에요.. 담에는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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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 2007.11.25 21:34 (*.141.32.15)

우세요... 기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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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7.11.26 03:04 (*.91.0.118)

이번의 차임은 또 한번의 새로운 만남의 시작을 의미합니당.

위로가 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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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2007.11.26 04:35 (*.184.142.209)

차일 여자도 없는 사람도 있읍니다. 힘내세요.

수정 삭제 댓글
도라지꽃 2007.11.27 01:06 (*.156.181.243)

저도 채였답니다. 꽤 됐는데도 아직도 눈물이 나요. 위로가 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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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허니 2007.11.27 22:53 (*.248.58.181)

이젠 엉덩이가 아파서 더 차이기도 싫고, 혼자 북과 장구를 동시에 열쒸미 치고 있습니다.
근데 전 차는거보다 차이는게 훨 편하더라구요? -,.-
그런것도 버릇되는가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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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허니 2007.11.28 15:40 (*.221.13.121)

에휴~ 이바람에 차이고 찬 여러분들 생각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누만. 다들 행복하고 잘 살기를...ㅠㅠ
근데 희야, 옥아, 주야, 연아, 란아, ,,,그냥 한번 보고접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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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07.11.28 15:55 (*.62.194.84)

저는 며칠만 있으면 딱 3년째 한 여자만 쫓아다니고 있어요
그 사이에 이미 여자에게는 두 남자가 스쳐가고요...ㅠㅠ
친한 오빠동생으로 가정하고
요즘들어 그녀와 자주 연락하게 되니
그래도 행복하네요...
저는 결혼 못하게 되더라도
그 사람만 바라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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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2007.11.28 17:26 (*.204.51.46)

이 노래 듣고 위로 받으시길.....

http://blog.naver.com/mothmoonglow?Redirect=Log&logNo=12004470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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