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매이션으로 만든걸
드라마로 10여편으로 만들었나보네요...
만화같은장면도 디게 많구.
내용은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이야기.
시골소녀 노다메는 유치원선생님 되려고하는데
다들 더 열심히 해서 최고가 되라고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상처를
보여주기도 하고,
그래도 음악드라마답게 라흐마니노프, 쇼팽, 슈베르트, 브람스, 베토벤, 스트라빈스키
많이 나오게 되고, 배우들이 연주자처럼 연기하는 모습은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서 진짜 연주자로 착각 할 정도네요....
이전의 영화 "바이얼린플레이어"보다 더 손 자세가 잘 빠졌는걸요.
노다메... 시골아이로 자라서 파리에 유학까지 가게되는 설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샀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얼마전에 텔레비젼에 여주인공이 기타리스트로 나오면서
음악과 운지가 완전히 따로노는거(날림공사)랑 너무 비교 되네요.
카바티나음악같은거 나오는데 로망스운지하는듯한 왼손자세는 뭐람....
기타리스트에게 부탁하여 연구좀 하구 찍지는....)
일본이 문화는 참으로 다양하고 깊이가 있는거 같아요....
드라마 하나에도 얼마나 나름 신경을 많이 쓰는지...
다른나라의 문화를 일찍 많이 접하고 , 교류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가요?
우에노 쥬리(노다메)가 실명인데 일본영화볼때마다
연기자로 나오는거 보면 인기짱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