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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7.09.12 11:07

강아쥐 그리기....

(*.80.15.59) 조회 수 3591 댓글 29
몇달전
두달간 집을 비우는 사이
우리집 강아지 "아지" 밥주는게 걱정이 되어
옆집, 앞집에 밥 좀 주십사 부탁하고 그러는거
아지가 보구선  맘이 아팟는지
집떠나기 이틀전 스스로 숨을 거두웠다.

그날 저녁에도   퇴근하며 문닫고 자동차를 타는데
평소같으면 뛰어나와 짖으며 꼬리를 흔들어야 하는데
그냥 한번 고개들어 쳐다보구선 그만이다.
속으로
"아...아지가 뭔가 결심한 모양이다 "..생각하고
가서  머리한번 쓰다듬어주고 집으로 갔다.
실은 집으로 가면서 아지가 작별인사를 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2년간 한번도  꼬리흔들며 반가워하지 않은적이 없었기에......
그리고
옆집이랑 앞집에 돌아다니면서
집비운사이 자기 걱정하는말 들었을거로  짐작하고 있었다..


다음날 출근하니  역시 아지는 숨을 거두웠다.
바로옆 땅에 묻고서 돌로 표시를 해두었다.


이제 아지가 없으니
빈공간이 너무 크고  슬프기까지 해서
안되겟다싶어  새로운 강아지를 찾으러   ,
언제 한번 장날 시장에 나가봐야겟다.
한 3만원이면 한마리 살수있다고 하던데....
항해사님 키우는 그런 멋진 강아지는 아니더라도
걍 보리밥이라도 잘먹구 잠도 잘자는....누렁이같은놈.

새 강아지랑 나랑 친해지려면 몇년은 걸릴텐데
그래봐야 이별은 순식간이다.
누구에게도 정을 주면 안된다....
정 마니 주지 말아야한다.
정주자 이별이다.
정  마니  주지말자..
      
Comment '29'
  • 쏠레아 2007.09.12 11:26 (*.255.17.181)
    예쁜 강아지 그림 기대하고 클릭했는데... ^^

    울집에도 강아지 두 마리 있습니다. 슈나우저, 에미랑 딸내미.
    심지어 아파트에서 말입니다.

    근데 이눔들 죽으면 어따 묻어야 할 지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내가 먼저 죽을라나...
  • 2007.09.12 11:53 (*.239.64.47)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우리집에서도 예전 강아지가 병이나서 1주일을 온집안 사람들이 잠을 못잘정도로
    신음하며 괴로워하더니(병원에서 희망없다고..) 숨을거두어 그이후로는 살아있는
    생물은 기르지 않습니다. 그 괴로워 하는걸 언젠가 봐야 하니..

    개한테 명복을 빈다고 하기도 그렇고 ..^^
    그냥 좋은것에 갔기를 ..
    그리고 콩쥐님 좋은 인연을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 흑. 2007.09.12 12:32 (*.248.13.39)
    10년간 꼬리 흔들며 뛰어 나오는 강아지가 그냥 고개 들고 쳐다보고 말 지경이었으면
    "아....아지가 뭔가 결심한 모양이다"라고 생각하고 집에 가실게 아니라 "아....아지가 어디 아픈가 보구나.얼른 동물병원에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진짜 '정'이라고 생각해요.
  • 콩쥐 2007.09.12 12:34 (*.80.9.186)
    흑님 말이 맞아요.
    전 그때 알고 있었어요. 밤이 지나면 아지가 죽게 될거란걸......
    아지가 밤새 저 없을때 죽는걸 기다린거죠.
    병원데려가서 고치면 한두해 더 살지도 모르죠.....
  • 저희집 2007.09.12 12:53 (*.73.117.41)
    10년 기른 말티즈 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어요. 국내여행은 델구 다니는데(갈수록 숙소 정할 때 강쥐 동반 괜찮은지 허락되는 곳만 정해야하고, 모처럼 비수기때 좋은 호텔서 싸게 잠잘 수 있는 기회도 뇬석땜시 포기해야하고, 휴가 못갔을 때 가족 셋이 서울 근교 호텔서 온천이나 하며 기분풀고 오지... 하고 생각하다가도 그 담은 뇬석땜시 답이 안나온다는...) 게다가 해외여행은 못가게 생겼다는.... 10년쯤 기르고 나니 울 식구한테만 더 깊게 정이 들어서 남집에 맡긴다는 것도 좀체로 쉽잖고, 국내여행도 강쥐도 슬슬 늙어가는지라 따라댕기기 힘들어할 거 같고... 지금까지는 울 식구 마음 허전한 곳 채워주며 세식구 모두에게 너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강쥐인데, 얼라도 대학들어가 자유롭게 나들이 하고 싶은 이 때 강쥐가 문제네욤... ㅠ
  • 콩쥐 2007.09.12 13:00 (*.80.9.186)
    아지가 그동안 80마리 가까이 새끼를 낳았는데,
    저는 돈이 아까워서 불임수술도 못해주고....
    매번 새끼들 주위분들에게 나눠주는것 자체가 일이더군요..하두 많이 낳아서.
    새끼 낳을때 미역국 끊여주는정도 말구 뭐 그다지 애정을 많이 쏳은건 아니라서
    정말 강아지 사랑하는분들이 보면 정없다 이야기 들을만 하죠..제가...

    있을때 잘해줘야 하는데,
    늙어서 새끼 못 낳은지도 오래됐고 거의 죽을때 됐다하고 신경안쓴것도 참 야속했었죠....
    한짓은 그런데도 요즘 아지없이 혼자사는건 좀 힘드네요.....
    얼마나 이기적인지...쩝....

  • 흑. 2007.09.12 13:12 (*.248.13.39)
    80마리 새끼를 낳았고 10년을 살았으니 수명은 다 한거라 보여요.
    불임수술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라 좋지는 않지만 숱한 유기견들을 보면 차라리 우리나라에서는 개체수를 좀 줄이는 것이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돈에 미친 인간들이 사막에 사는 개든 북극에 사는 개든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한국에 들여와서는, 동물들이 몇천년동안 그 지역의 환경에 맞게 진화해온 것을 인위적으로 망치고 있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내다 버리고, 식용으로 쓰기도 하구요.
    이시대의 환경재앙은 인간중심의 사고 방식이 빚어낸 결과예요. 자연계를 위해서는 어쩌면 인간이 퇴출대상 1호인지도 몰라요.
  • 콩쥐 2007.09.12 13:27 (*.80.9.186)


    저는 자연사를 가장 바람직하게 생각하기에
    병원에 가서 암투병하며 몇달 더 살다 죽는것을 찬성하지 않는편이죠.
    자존을 지키며 자신의 생을 마감하는게 좋아보이던데.....

    지금도 지구상엔 4분에 한명씩 자살한다죠.
    우리나라에선 하루에 35명씩 매일 자살하고...
    그분들을 위해 자살하기쉬운 약을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칼로 손목을 긋고 , 옥상에서 뛰어내리는것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그분들을 쉽게 할수있게 도와드려야죠....
    물론 원인을 이해하고 사회를 밝게 건설해야하는건 당연하고요...
  • 쏠레아 2007.09.12 13:36 (*.255.17.181)
    자살은 자연사 아닌데요?
    차라리 타살이 자연사라면 자연사지요.

    사슴이 자살하는 것은 부자연스럽지만, 사자에게 타살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 쏠레아 2007.09.12 14:20 (*.255.17.181)
    자살약은 쫌 그렇지만...

    특별한 병이 아니라 노화에 의한 죽음일 경우
    강아지가 자연사하게 놔두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병원 델구가서 몇 달 수명 늘려주는 것은 강아지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요.
    아무리 정이 들었다고 해도 사람처럼 생각해서는...

    사람처럼, 즉 쓸데없는(?) 애착이 많아 고통스러워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살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면,
    당연히 병원에 델구 가겠지만 말입니다.

    늙으면 그저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동물들이 차라리 아름답습니다.


  • 흑. 2007.09.12 14:23 (*.248.13.39)
    (자연)이 생명체에게 고통을 느낄 수 있는 통각을 부여한 것은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고자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일거예요. 그러므로 신체훼손이나 자살같은 것에 통각을 느끼지 못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자연스러움에 위배될거예요. 뿐만아니라 그렇게 하면 자살방조와의 경계가 모호해져요.

    콩쥐님의 의견은 병원에가서 암투병하는 것이 자존을 지키지 않는다는 뉘앙스가 풍겨요.
    어쩌면 질병에 대항하려 노력하는 것이 자존을 지키는 일일지도 몰라요.
    고통을 연장시키면서까지 생명을 지속시키는게 과연 올바른 일이겠냐는 의미는 알것 같지만요, 최소한 강아지가 아픈 것을 눈치챘다면 일단 병원을 데려가보고 그다음에 생명을 연장시킬 경우 고통까지 지속되는지 여부를 판단하셨어야해요. 안락사에 대한 판단은 그 다음 문제이구요.
    그러한 최소한의 의지없이 단지 자존을 지키기 위한 자연사가 바람직하기에 내버려뒀다는 얘기는 적어도 애견인들의 입장에서는 '방기'로 밖에 보이질 않아요.

    강아지가 단순한 가축으로 인식된다면 내버려둬도 뭐라할바는 아니예요. 키우는 사람의 주관이니까요.
    하지만 진실로 정을 주고 '길들이는' '존재'로서 인식된다면 생명연장에 대한 의지가 자연사에 대한 판단에 선행될거라 봐요. 고통의 삶보다 안락한 죽음을 선택하는것은 그 다음 일이구요. 그러지 않는 '정'은 '정'이 아니라 단순한 '익숙함'에 불과한거로 보여요.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은 그 존재로 인한 불편과 손해까지 능히 감수할 용의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봐요.
    요즘은 사이버 팻이 잘 팔리고 있다고 해요.
    똥 치울일 없고 산책 안시켜도 되고 동물병원에서 돈 쓸 일 없고, 그러면서 시각적인 귀여움은 제공받고....
    어린이들에게 편의를 앞세운 존재만을 선택하게 만드는, 머리 빈 어른들의 돈지랄이예요.
    앞으로 더욱 자신에게 설탕같은 인간만을 선택하게 되겠죠.

    오늘은 쟝그르니에의 '어느 개의 죽음에 대해서'나 읽어봐야겠어요.
  • 흑. 2007.09.12 14:44 (*.248.13.39)
    특별한 병이 아니라 노화에 의한 죽음일 경우 강아지가 자연사하게 놔두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다는 쏠레아님의 의견은 맞아요. 그런데 과연 자연사에 임박한 것인지, 아니면 파브바이러스나 심장 사상충에 의해 죽음이 임박한 것인지는 최소한 병원가서 알아보고 판단해야 옿지 않을까 싶어요.
    부모님이 나이가 많이 드셨다고 해서 지례짐작으로 자연사에 임박한 걸로 스스로 판단해서 방치하는 자식은 없거든요.

    어떻게 개를 사람에 비교하느냐고 반문하실 분들 많을줄 알아요.
    그래서 제가 다음과 같은 얘기를 한거예요.

    "강아지가 단순한 가축으로 인식된다면 내버려둬도 뭐라할바는 아니예요. 키우는 사람의 주관이니까요. 하지만 진실로 정을 주고 '길들이는' '존재'로서 인식된다면 생명연장에 대한 의지가 자연사에 대한 판단에 선행될거라 봐요."

    사람이냐 동물이냐가 논점이 아니구요, '존재'에 대한 애착으로서의 '정'을 절실하게 느끼는 사람에겐, 자연사에 대한 이성적 판단이 생명연장에 대한 감정적 의지보다 앞서기란 힘들다는 거예요.
  • 쏠레아 2007.09.12 15:10 (*.255.17.181)
    흑님은 정이 너무 많으신 분 같아요.
    아래는 오래 전에 제가 쓴 글입니다.
    노화로 죽는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병이지요.
    아무리 노화로 자연사해도 죽음에 이른 직접적 원인인 병명은 다 나옵니다.
    전 나중에 그렇게.. 콩쥐님 강아지 처럼 죽고 싶은데.. (아마 그때가면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1&page=1&sn1=&divpage=1&sn=on&ss=off&sc=on&keyword=쏠레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16
  • 콩쥐 2007.09.12 15:12 (*.80.9.184)
    네....제가 강아지에게
    특별히 애착을 많이 가지고 정을 주지 않은건 사실이예요.
    걍 개라고 생각을 해왔던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게 익숙함이었군요......
    사랑하지 않았던건 맞는거 같아요.


    오늘 반성할거 한바구니네요....


  • 흑. 2007.09.12 15:25 (*.248.13.39)
    물론 당연히 노화에 의한 죽음도 병으로 인한 것이예요.
    제가 아는 많은 분들도 그렇게 가셨어요. 뭉뚱그려서 노화라고만 표현했지만요.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한건 노화에 따르는, 신체 기능의 저하에서 발생하는 질병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노화에 따르는 질병과는 관련이 없는 파브나 사상충 따위는 아니었는지를 말씀드리는거예요.

    하지만 개를 어떤 대상으로 파악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주인의 주관에 달려있어요.
    그러므로 시골 큰아버지가 평생 동물병원 한번 데리고 가지 않았다고해서 뭐라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건 그분들의 생각이니까 제가 반성을 요구하는 것은 오만일거예요.
  • 콩쥐 2007.09.12 15:30 (*.80.9.184)
    오래전에 개들이
    사람을 선택했다는데
    이제와서는 그 대가를 톡톡히 받고있죠.
    미용실에도 가고 , 병원에도 가고 ,된장도 바르고.....
    마치 애들이 그 부모를 선택하는것 처럼요.

    선택과 주관
    그리고 뒤따라오는 그 혹독하거나 환상적인 대가.
  • 차차 2007.09.12 16:19 (*.59.12.138)
    아.. 아지가...

    슬프신 맘에 삼가 위로를...
  • 항해사 2007.09.13 13:08 (*.152.170.95)
    울집 멍멍이가 어떻게 사고를 쳤는지 모르겠지만 혹 기별이 있으면 분양해 드릴게요 ^^;;;ㅎㅎ

    아직 외관으로 산끼가 없고 물어봐도 애가 혼날까봐 도통 대답이 없네요 >.<

    우리 멍멍이가 잉글리쉬 코카스파니엘인데 동네에서 막굴러 먹던 개돌이 녀석이랑 눈이 맞았다는 소릴 들어서

    아주 족보가 엉망이 됐어요 ㅡㅡ;;;
  • 2007.09.13 13:55 (*.227.72.29)
    코카스파니엘 ..그놈은 족보있는 녀석이던데요....머리도 좋다고 그러고.
    여긴 걍 똥개가 어울릴만한곳이라서....
    친절하게 놀아주지도 못해서리...
  • 뽀짱 2007.09.13 15:17 (*.87.60.90)
    아.....아지.....그런거겠죠? 시간이 간다는거...하나둘 소중한 것들이 빠져나가는 거...이젠 거기가도 꼬리치며 반가워 해 줄 칭구도 없군요.
  • 콩쥐 2007.09.14 02:07 (*.105.99.87)
    흔들꼬리가 없다는건
    안타까운일이죠...
    대신 내팔을 흔들면 안될까...여?.....폭삭 삭았지만서두.

    근데 요즘 통 보기가 힘드니 원....
  • 보헤미안 2007.09.14 17:15 (*.144.183.161)
    콩쥐님 상심의 바다에 계시는군요
    저희집에 말라무트 가져가실래요?
  • 복숭아boy 2007.09.15 03:09 (*.57.40.95)
    에구 슬픈일이네요....

    10년 정들었던 강아지....

  • 콩쥐 2007.09.15 06:54 (*.105.99.127)
    에구 그다지 정이 많지않은 저이기에....

    말라뮤트 기르시는군요....
    에고 어제 옆집순돌이가 들어와서요...감사합니다...
  • 콩쥐 2007.09.15 08:43 (*.80.25.206)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아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26

    2005년 마지막으로 아지가 새끼낳은사진.
  • 콩쥐 2007.09.15 08:45 (*.80.25.206)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1&page=2&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아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46

    2004년은 새끼도 한번에 보통 8마리식 낳다가
    4마리로 적게낳고 73마리째 낳은해였죠...
  • 으니 2007.09.24 02:26 (*.149.24.84)
    모든게, 모든게 다 흘러가는 속에서도 아지는 늘 한결같았는데
  • ldh2187 2007.09.24 07:09 (*.39.129.230)
    나 콩쥐님과 사랑에 빠지고 심네여...............
  • 허걱 2007.09.24 12:10 (*.80.25.218)
    idh2187님 빨랑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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