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입문

by nenne posted Aug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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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작년에 테니스 치다가 한번 쓰러졌잖아영...

그게..ㅋㅋ
매일 아침 6시 수영하고..
화목토 저녁에 종로로 영어학원 다녔었는데
욕심내서 월수금 저녁에 체육샘들한테 붙어서 테니스까지 하다가...

딱 이주 하고 기절했었어요ㅋㅋ
(물론 진짜 기절한건 아니고 뻗어서 3주간 앓았다눈..ㅋㅋ)

혹자는 체육을 부전공으로 할꺼냐..라는 질문을 했죠 ㅋㅋ

마지막날 기절하기 전에 제가 벽치기 연습하다가
제가 친 공에 맞아가지고... 퍽!

여태까지 테니스 코트에 넨선생은 공 맞은 후로 안 나온다라는 소문이 돈답니다.

근데 작년올해 제가 5kg 늘었잖아영..
그래서 낼부턴 저녁 안 먹을 꺼에요.
누가 사주면 먹고,, 안 사주면 굶을 거에요(언제나 빠져나갈 여지를 남겨두는... ㅋㅋ)

(여담으로 우리 학교의 단골 횟집이 두군데 있는데 그중 한군데는 아주 별로에요.
그래서 회식한다고 하면 어디로 가는데요? 일단 묻고,,
별로인 곳에 간다고 하면 약속있다고 하고
좋은 데로 간다고 하면 점심을 11시에 먹어요. 가서 많이 먹을려고 ㅋㅋ
이러니 살이 빠질 수가 없어염 ㅋㅋ)

어쨌든 그래서 못다한 분노의 수영 하려고 하는데....
울 동기샘이 열라 꼬셔서 10만원 턱 내고 오늘부터 테니스 배웁니다. -_-;
예전에 울 체육샘이 체고의 코치를 모셔 온다는 걸 제가 최고의 코치로 잘못 알아들은 적이 있는데...
그 최고(체고)의 코치님께 배웁니다. ㅋㅋ
  
테니스 치고 저녁에 수영하면 또 기절할런지.. 전 괜히 수영에 미련이 많아요..짐 고민 중..^^

아 그리고 제가 폼생폼사라 또 테니스 라켓을 하나 사야 되나 고민입니다.
테니스화도 사야 하고,, 테니스복도 사야 되고.. -_-
테니스 치시는 분들 라켓 좋은 거 좀 추천해주세요.


이제 우리 치토스들은 다 버리거나 이제 지각하면 담임이 치는 테니스공 주으러 다니게 되진 않을지..ㅋㅋ

제가 공에 맞지 않길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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