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동생 두명이랑 새벽에 보고왔어요.
저는 중간에서 자고
동생들(30대이상)은 끝까지 봤는데 재밋다고(나쁘지 않다) 하더군요.

한 5년 정도 전에 오픈했다면 좋았을 영화라고 생각되데요.

궤변에 의존한 50점 짜리 평론.

반박 글이나 원래 글이나 비슷하네요. 결론은 디워 잘만들었으면 아무말도 없었을건데 심형래씨의 편집이나 이야기 전개가 CG에 비해 너무 엉성하니 말이 많은거겠죠. CG는 심형래씨가 않하면서 왜 연출은 매번 자기가해서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않가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장에서 팔리는건
다 쓰레기뿐이라고 말했는데,
어느정도는 맞는거 같네용....

그래서 그 쓰레기더미를 넘어서 나아가야만 한다는...........

디워 개봉첫날에 보고 왔습니다.

지금 디워에 대해선 어떤 발언을 하던
매국노 아니면 애국자로 몰아치는 무서운 분위기네요.
(나라가 왜 이모양 이꼴인지.. ㅉㅉ)

개인적으론 두번 안보고 싶은 film 이었네요.
(돌아가신 영화평론가 故 전영일씨가 생전에 한말이
영화엔 영화가 있고 그냥 필름뭉치가 있다고 했데요. 필름뭉치를 보고온 느낌..)

참 신기한게...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싸움을 하고 있으니...

누구든 개인적으로 보고 잼있으면 그 사람한테 잼난 영화고, 잼없으면 잼없는 영화지 왜 이런 논쟁의 가치가 없는 일에다가 사람들이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참 보면 할일없는 사람들 많은거 같습니다. 저런사람들 설계쪽으로 보내야되는데... ㅋㅋ

,,ΛΛΛ,,
　　　　　　　<／Λ";;,Λ;＼Λ,,
　　　　__.ㅡ^";;;,,,　　　,,;;;;;'＼Λ
　　/""""　 ℓ　　'";;;" 　 　　　,,;;;;"＼_
　　'ν"V""--_. 　 　,_／ ＼_ 　　.,,;;;;;;' >
　　　　　　 〉 __／ ＼_／＼_~~~ ,;;;;;;;">
　　　 　　　/._/'　　　　　 (~~~ 　";;;;' >
　　　 　　ㅣ/ 　　　　　　 （~~~~　 ,;;;;;"

정호정님은 언제 화가꺼정....정말 똑같다..

오오... 텍스트 아트 완전 예술! ^^

불쌍한 부르스 윌리스..ㅠㅠ.거의 대박고지까지 다다을 찰라에 이무기와 광주시민들에게 생매장 당하다니....

ㅋㅋㅋ 항상 그렇듯이 저것도 어디서 퍼온겁니다.
제가 무슨 재주가 있다고 저런작품을....^^
암튼 저를 일케 과대평가 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