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에 잠시 봤는데...
출근하기가 싫어지네요...

이 동영상 일본에서 만든 것이죠? 예전에 일본에 갔더니 TV 하단에 경보음과 함께

계속 지진에 관한 속보가 나오더군요.

그런 속에서 살다 보니 이런 영상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행성 충돌 보다는 오늘 당장 교통사고로 죽을 확율이 훨씬

더 높을 것 같군요.

창조주 께서는 사람의 동기로 인간과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저런 식으로 당신의 피조물들을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 같네요.

따라서 가능성 제로라고 봅니다.

소행성이나 혜성의 태양계 행성과의 충돌은 사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 규모나 충격의 정도가 그리 크지 않은 것들이 많지만요.

지구가 생명체와 문명을 유지해 오는 것은 사실 태양계 내에서 목성의 덕을 많이 입은 덕분이라고 합니다.
지구에 비해 무지무지하게 크고 질량이 큰 목성의 인력이 대부분의 소행성과 혜성들을 끌어 당겨서 지구에는 거의 도달되지 않게 한다는 것이죠.
1994년에 있었던 슈메이커-레비 혜성과 목성과의 충돌은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큰 규모의 충돌이었죠. 과학자들은 만약 그 혜성이 지구와 충돌을 했다면 인류는 멸망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든든한 맏형같은 역할을 해온 목성에게 감사해야 할 듯..

정말 고마운 목성이군요... 그 무서운 소행성들을 다 막아주다니...

전에 책에서 읽은건데 우리 태양계는 목성이 좀만 더 컷음 태양이 될뻔해서 태양이 2개가 될뻔했었다는 군요

흥미로웠었습니다

이 동영상이 허구가 아닌게 달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달은 풍화작용이 없어 지금까지 몇차례나 어느정도 규모의 충돌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데요~
달의 충돌 횟수와 규모 : 지구의 충돌 횟수와 규모 = 달의 표면적 : 지구의 표면적
이런 공식으로 예상을 한데요~
그래서 이미 예전에도 지구에는 이런 충돌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기도해요~
공룡 등이 한방에 없어진게 이런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죠.
인간이 지구를 박살낼 핵을 가지고있으니 저런게 날라오면 로켓으로 박살내며 살아야 하죠 ㅡㅡ;;;

진짜 공포의 생지옥은 저 행성의 충돌일자가 발표되고 나서부터 충돌일까지의 세상이 아닐런지.

달 자체가 다른 천체와 지구와의 충돌로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라는 설도 있잖아요?

달이 지구에서 떨어져 나갈때 얼마나 많은 파편들이 떨어져나갔겠어요.

그런데 달이 지구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무지막지하다고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

즉 다른 천체와 지구와의 충돌이 오늘날의 지구생태계의 탄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다시말해 ... 소행성과의 충돌이 없었다면 지구 생태계의 형성도 없었을 것이라는 가설도

있을 수 있다는 ...

그러니깐 모든 것이 다 창조주 뜻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