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으로 안 가실 거냐고요..

by nenne posted Feb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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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전 어제 학교 다녀왔어요.
무시무시한 개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 올해 3학년 담임 안한다고 버티다가
욕만 디질라게 먹고 또 합니다. ㅋㅋ
제가 이래요. 늘...

엊그제 회식 자리에서 울 교감샘 술 한잔 따라 드리고 기분 푸는데...
3학년 담임을 12년 연속으로 하셨다길래
그 앞에서 저도 모르게 에이~ 그랬다가 다시 안 좋아졌어요 ㅋㅋ
제가 술 먹으면 열라 목소리 커지고 친한 척하고 사람 갈구고 그러거든요.

암튼 각설하고 어제 우덜끼리 그랬어요.

으으...3월이다...
3월이라는 건 곧 7월이라는 거지..ㅋㅋ

정말 우리에겐 3월과 7월 사이는 넘 정신없어서 기억이 안 나눈..ㅋㅋ


어쨌든 그랬구요.
저 오늘 우연히 야마시타 연주회 클릭했다가 막 소리지를 뻔 했어요.
통영에 그런 음악축제가 있다니....
막 일정을 검색했는데 주말에 임동민, 클로드 볼링 연주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방금 예약했답니다.
오늘 아침까지 개학 우울증에 빠져 있었는데 우울한 기분 싹 사라졌어요ㅋㅋ

보니까 프린지 참가 신청도 받던데...
작년 여름에 에딘버러에 들렀을 때 프린지 공연들 넘 좋았거든요.
아주 막 들떴는데.....
가보신 분들 대충 분위기가 어떤지...사람들 많이 와요?
혹시 동네주민잔치 이럼 흥이 덜 나는데...
좀 멀지만....통영에서 아주 멋진 일을 해내고 있는 것 같은데.......
암튼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완전 기대되요 ㅎㅎ
가보신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신나요 신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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