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토미보다 더 연주를 잘 하는 사람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청중과 함께 즐겁게 연주하는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 자라섬 재즈페스티발에서의 라이브 연주도 그랬구요. 테크닉을 뛰어 넘어야 이런 연주가 가능한 것 같아요. 많은 연주자들이 기를 쓰고 연주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청중들이 편한 마음으로 연주에 몰입하지 못하는 것도 음악성 이전에 테크닉의 한계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