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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7.02.19 09:37

신영복의 "처음처럼"

(*.84.141.133) 조회 수 5920 댓글 4




설날 세배돈으로 책방에 가서
신영복의 "처음처럼" 책을 샀네요...
아, 이분이  신문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시는분이신데
감방에서 20년을 보내신분이시군요...어쩐지 내용도 단단하군요..

그래서 책 내용중 가장 생생한 한대목을  올립니다.
우덜은 겨울이 제일 힘든데   ,난방비 마련하기 힘들어서...
근데 이분은 힘든건 여름이었다네요...이런...
Comment '4'
  • 쑤니 2007.02.19 18:38 (*.98.141.85)
    아.. 이글 읽어본적 있어요..^^
    신영복선생님 넘 조아요^^ㅋ 멋져멋져~~
  • 2007.02.19 20:07 (*.253.150.131)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란책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신영복님은 생각이 깊으신분 이라는걸 느꼈습니다.
    다 읽으시면 책벌레란에 평좀 해주세요 ^^ ;
  • 콩쥐 2007.02.19 20:45 (*.121.230.79)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더 재미있을거 같은 생각이....
    이 책은 기존의 그림과 글에 덧글을 추가해서 새로 한권으로 만든건데,
    아마 감옥에서 금방 나왔을때가 더 따끈따끈하지 않았을까요?
    도서관가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훓어봐야겠어요...


    아, 대부분 학교(감방)가서 더 다양하고 과감한 손기술 배워나온다는데,
    이분은 꺼꾸로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셨어요.....드문경우인데...
    독방에서의 5년이 치명적으로 그케 맹글었는지.......


  • 복숭아 boy 2007.02.27 05:31 (*.57.29.75)
    전에 누군지 일제시대에 작가인데

    비슷한 내용을 단편소설로 썻던걸 읽었던게 기억난다...

    왜케 위의 내용과 비슷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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