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쇼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동물원 첫 번째 일주가 끝나면 동물원 입구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이번에는 커피가 아닌 따끈한 핫초코로 다시 몸을 녹인 뒤 이제 두 번째 일주를 시작합니다. 두 번째 일주에서는 사진을 거의 찍지 않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며 천천히 걷습니다. 이 때가 바로 콩순이의 신년계획을 세우는 타이밍이지요. 이렇게 해서 동물원 두 바퀴를 무사히 돌면 콩순이의 신년맞이 행사가 모두 끝납니다. 그렇게 세운 신년계획이 뭐냐구여?? (그야 물론 시.집.가.기....ㅋㅋㅋ)
매냐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이빠이 받으세용~~^^ (이상 오늘의 도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