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야 동네를 돌아다녀서.. 친구들 오면 근처 괜찮은 곳을 돌아다니는데..
헬스장을 3개월 끊었더니..
왠 프로게이머가??
한 세팀정도 숙소를 차렸나...
박지x 이윤x 오영x 홍진x 등등..머 이런선수들이랑 같이 운동하니까..좀 쑥쓰럽던데...
나이도 한참 어린친구들이라 먼저 인사하기도 그렇고...^^
동생한테 얘기하니까 한게임하자고 그러라는데...손놓은지가 어언5년...예전에는술내기 마니했었는데..
울동네는 젊은 탤런트말구 중견이상되는 아줌마(?)급의 분들이 마니 사시는거 같던데..
지나가다 마주치면 이상하게 인사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는건 나뿐인가?
그사람은 날 모르는데 난 얼굴이 익숙해서 아는사람처럼 생각되어서 안녕하셔요~하고만다.-_-
인사를 받으면 어떻게 생각할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