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몇년전 오모씨님이 먹다가 불쌍햇는지 찍어놓았던 히요꼬빵 사진)
아우 ...이제 못참겠다....먹구 싶어서....
하두 히요꼬 히요꼬 하니까 일본어선생님이 몇달전에 사다주셧는데도 또
히요꼬 먹구싶어서....다담주 슛바츠~
실은 4년전 오오사까를 방문하여
마사노부선생님께 기타를 한대 주문했는데,
3년을 기다려야 한다해서 기다리고도 일년이 더 지나서 이제사 완성했다고 메일이 왓네요...
마사노부선생님은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일년에 서너대 정도 적은수량을 만드시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분이라 그분 기타를 하나 갖고 싶었죠....
4년전보다 이제는 더 설레이고 궁금하네요...기타가 어찌 나올찌...
(요즘같으면 주문할 생각도 못햇을텐데...그때는 일없던 4년전이라...요즘은 하도 돈 쓸데가 많아서...
왜 이리 휴대폰이며 공과금이며 세금이 많은지.....)
하여간 그런이유로 일본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모님께서 특별히 집에서 요리도 해주시겠다네요...우와 ....감동...
여행할때는 현지인의 집에서 먹고자는게 가장 큰 즐거움인데...
크리스마스도 일본에서 처음 맞게 되네요....
게다가 일본에서도 먹을거 많고 정말 맛있다는 오오사카 아닙니까....ㅋㅋ.
오꼬노미야끼, 타꼬야끼, 라멘, 우동, 게살, 샤브샤브, 초밥,정식,벤또 니들 다 죽었어....
한국연주자의 일본공연도 열어줄수있는지 물어보고,
일본 기타매니아칭구들과 오타꾸도 만나보고....
이것저것 잼있는일 많겠어요...
그중 쿄토에 500년 전통의 빵집방문은 필수코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히요꼬 지게로 한가득 사오는거랑....
( 일본 기타문화의 풍경 사진 잔뜩 찍어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