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8 11:52
허니님이 창원단감 보내오셨어요....
(*.84.126.216) 조회 수 3870 댓글 12
아우.....깐짝이야....
열라 뻬빠치는데 문이 열리며...뒤에서
"택배요~"...하는데 깜짝 놀랫쟝아여...애 떨어질뻔...
창원의 허니님께서 단감을 보내오셧네요...
np님과 칭구들 모임갖는다고 부랴부랴 서울로 보내셨는가본데 번지수가...하하 ......크크크
할수없이 기타매니아사이트 청소하시느라 매번 안보이는데서 고생하시는
고정석님과 항해사님 ,기타바보님께 보내드리고 ,
또 칭구분들과 자주 만나시는 np님께도 택배로 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허니님을 위해 사진한장 추억으로 남깁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2-04 19:33)
Comment '12'
-
간단의견 달리기만 기다렸어요...
침잠한수님 제게 이메일 좀 넣어주세요.. -
맛있겠네요.
-
침잠한수님~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ㅋㅋㅋ
창원 단감은 진영 인근이라 단 맛이 좋을 거예요.
그런데 떫은 감도 그런대로 맛이 있어요.
장두감이라고 길쭉하고 큰 감이 있는데 홍시가 되기 전에 따서 먹으면 떫지만 무척 맛있어요.
혓바닥과 입안은 물론 목구멍까지 뭐가 낀 것같지만 감의 깊은 맛은 장두감이 최고예요.
하지만 마후라 수리하신 허니님은 조심을 하셔야...
ㅋㅋㅋ 변비엔 쥐약입니다.
아~ 외가인 하동에서 나는 이 감을 먹어본 지 몇 년이던가.... -
일전에 아사도 대신 보내주신 아이모레스님의 커피등등 에대한 때늦은 답신입니다.
매냐사이트의 모든분들께 쬐끔씩이라도 보내고싶지만 형편이 안되는관계로...여러분들께는 죄송.=3 =3 =3 -
누구든지 내 마후라갖고 놀리면 뽕야 날린닥꼬! 조심혀-
-
^^;;ㅋㅋ 마후라... 부룽부룽~~!!
-
진영단감은 얘기만 들어봤고 함안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대학들어가서 처음 사귀었던 여자와 주말에 무작정 완행열차를타고가다 아름다운 풍경에 내린곳이 함안이었습니다.
지금도 동기모임에서 친구들이 그 여인 이름을 간혹 얘기하곤해서 곤경에 빠지곤 합니다.
제가 가끔 지극히 개인적인 추억도 말하곤하는데 푼수짓인것같아 후회도하곤하는데
음악사랑하시는 분들은 젊잖으셔서... 본적은 없지만 친근감의 표현이랄까요...
+
전 마후라가 무엇인지 처음에 언뜻 이해못했었습니다.
자동차수리한것을 왜 조심해야할까...
허니님, 관리 잘 하세요.
+
콩쥐님이 저에게 단감을 보내주시겠다네요.
저야 고맙지만 받을만한 짓한게 없어서....
죄송하네요. -
간단의견 일등으로 단 "죄"로 ...
함안에서는 지금 한참 허니님이 건설공사중 이십니다....인연이란... -
앞으로도 부지런히 "죄"짓고 다녀야겠습니다.
감은 열매분아니고 꽃도 맛있어요.
춥고 배고팠던 시절...
아하, 그러고보니 허니님 혹시 감을 많이드셔서 마후라가...
-
어릴적부터 집에 감나무가 있어 감은 절대로 사먹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따먹는(?)거지...ㅋㅋ
한수 님도 감꽃 먹는거 아시는걸보니 거의 contury man?
그나저나 두번씩이나 오(大)수리한 마후라 성능이 꽤 좋은편이니 의사칭구놈, 돌팔이는 아닌가봐요.
글구, 남의아픈곳을 꼭꼭찔러 소문 다내버린...
으...오리궁뎅이...함 두고보자!
-
넵!
거의가아니고 완전 아주 진짜 컨트리 출신입니다.
허니님 지금계신곳에서 서울과의 가운데쯤요.
저번에 제가 일곱살때 사진올렸었는데 그것을 보신분들이라면 무슨 전시인줄 아셨을지도...
실상은 그리 나이많지도 않은데...
마후라에는 음주가 제일 안좋다지요? 아마...
근데 기타-바보님께서 중국 술사진을 올리셨으니...
오늘도 한잔...
여선붕들은 분만후 그문제로 고통겪는 분들이 많다고 하고요.
제가 알기론 그런 증상가지신 분들이 아주 많다는 것으로 아는데요.
저도 놀랬어요. 몇해전 동기회때 동기한명이 그것으로 수술했는데
얘기해보니 절반정도가 그증상을 갖고 있더군요.
허니님, 그다지 부끄러워하실일이 아닌줄 아뢰옵니다.
제 별명이 좀 그런가봐요.
제대로 쓰시는분을 못뵈었어요.
쉽게 바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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