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정점을 이루더니
2005년과 2006년엔 다소 떨어져서
최근엔 지난 11월달에 감소추세를 보이네요

원인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꺼에요

2004년에는 기타계에 쓸만한 정보교류처가 온라인에 없어서 기타매냐가 독주를 할 떄 같고
그 이후 다른 여러 사이트들도 생기고, 또 각 단체들의 개인 홈피등도 생기고 정비되니 분산이 되었을꺼에요.

그리고 최근에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 원인이 있겠죠.

다들 먹고 사느라 바쁘니 더 좋은 곳으로 업그레이드 되게 하려 누가 하나 총대매기가 쉽지 않을테고~
매냐의 성장을 가장 가로막는 문제는 실명제 비실명제의 문제가 아니라 끼리끼리 문화로 비춰지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젤 처음 오는 분들이 정착하려면 서로가 다 모르거나 서로가 모두 친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곳이 악기 제작하는 분이 만든 곳이라 적들도 있을테고, 조용히 악기만 만들고계셨음 좋겠는데 여러 사람들과 이해관계가 생기니 적들이 생겼을테고, 그것이 개인들간의 다툼으로 끝나야 하는데 이곳이 익명게시판들이다보니 여기써 싸움벌어지고 지켜보는 사람들 피곤해지고 ... 이런 문제도 약 30% 정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

그보다 요즘은 너무나 좋은 서비스를 가진 곳이 많아요.
동영상만 해도 유튜브 같은 곳에 연주자 이름만 치면 엄청난 동영상 자료가 뜨는 세상이니
오디오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 곳이 변화에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는 측면도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앞서 말한 특정인들을 위한 공간이 되면 성장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
보다 폭넓게 다양한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생각이 다른 다수가 함꼐 어울어져 쓰는 공적인 공간이 되게끔 하는... 주인장께서 많은 양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쥔장의 취향이 여기에 반영이 되면 개인 싸이화 됨)

커피집 주인이 좋든 싫든 커피 맛만 보고 가면 되는데 눈에 안보인다고 악플 음해에 맛을 들인 세력이 다른 손님들까지 불편하게 한다는 부분은 지속되어온 문제.  원인을 해결할 노력이 필요하겠죠..

안싸우고 즐거움만 가득한 곳이 된다면,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면 사람이 많고 적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