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만이다.
어린시절 이후 몇십년만에 첨이다.
몇일전 짜장면에 화학조미료 msg(미원)가 엄청 들어간다는 뉴스보고서
고민하다가 오늘 점심에 어쩔수없이 중국집에서 볶은밥을 시켜먹었다.
식사후 곧 허리띠한것처럼 두드러기가 생겼다.
겨드랑이에도 .....이게 몇십년만인가?
알레르기인지, 신장이 나빠진건지, 폐경징후인지....
간신히 저녁무렵 조금 나아지나 했는데
해독한다고 북어국에 기살린다고 조기구운걸 먹었더니
온몸이 두드러기로 덥혔다.
생선은 알레르기반응에 안좋다고 들었던거 같다....아차 생선먹는게 아닌데...
궁금한것은 음식때문인지, 과로와 관련된 심적문제인지 모르겠다.
알레르기가 외적요인때문인지 내적요인때문인지....?
난 항상 아파도 원인까지는 솔직히 잘 모른다....
몸통이 가장 심하고 온몸이 두드러기로 덥혔으니
밤중이지만 응급실이라도 가서 치료를 받아야겟다.....
요즘 아프면 큰일이다...일 벌려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