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심장이식술을 소개합니다.
이 획기적 시술은 전세계 어떤 곳에 있든지 원하는 사람에게 자기의 심장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용도 전혀 들지 않고 수술시 마취가 필요없는 무통시술이라는 면에서 놀랄만한 기술입니다.
단, 이식된 심장은 이식된 후에 원래 심장의 주인의 상태에 따라 시술받은 사람에게 아픔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을 이식한 사람도 그 빈공간이 주기적으로 주는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부수효과로는, 심장을 이식한 사람과 이식받은 사람이 가슴을 제외한 몸 어떤 곳의 통증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실례로 최근 한 커플의 경우에는 나란히 무릎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 시술의 이름은 "멀리 떨어진 커플들의 사랑"이라고 잠정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임상연구는 현재 진행중이지만, 의사들과 연구진은 심장을 한번 이식받으면,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될거라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어놓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