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힘들다고 하면 저보다 더 힘든 분들과 비교했을 때 투정일까요.
저를 나이만 먹은 사회 초년생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에 진출하는 나이가 갈 수록 늦어지는거 같습니다.
군대, 대학, 휴학 ... 기타 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요.
어쨌든 졸업은 빨리해서 사회에 1년이라도 빨리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제 낮에 모~ 기타리스트 분이 지하철에서 옆에 앉았습니다.
긴가민가 가물가물했는데, 왼쪽 손가락을 보고 맞구나 싶어서 말도 붙히고 했지요.
열심히 연습한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 인상적이였습니다.
만져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변태로 생각할까봐...-_-;; 참았습니다 ㅎㅎ
저도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지요.
지금 회사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만, 기회다 싶어서 입사원서 넣었습니다.
좋은 소식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달덩이에 싣어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푸념 몇자 남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