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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9.01 01:21

가을이 오네요

(*.168.236.201) 조회 수 3170 댓글 6
밤깊은 시간
문을 활짝열고
찻상에 촛불켜고
신랑이랑 함께
커피한잔하면서 이 곡을 듣고 있네요
어제 밤늦게 찾아온 손님이
생각이 나서
더욱더 애잔하네요

가을이 깊어지고
낙엽이 쌓이면
신랑(조아님)이랑 함께  
밤기차를 타고 여행을 꼭 하고 시포요~~~
Comment '6'
  • 콩순 2006.09.01 02:00 (*.57.238.118)
    가치가님, 오랜만이네요. 아드님, 조아님 모두 잘 지내시지요?
    저는 가을이 깊어지기 전에 몇 가지 확인할 게 있어 안동으로 답사 갈 거 같아요.
    답사 가거든 그 때 맛있는 거 같이 먹어요(물론 천식님두여. 이번엔 꼭 제가 쏩니다!!).
    조아님이랑 아름다운 밤(?) 보내시구여.. ㅋㅋ
    그러고 보니 오늘이 벌써 9월 1일이네요..
  • 콩쥐 2006.09.01 07:33 (*.80.25.132)
    아...이거 콩자로 시작하는 간단의견벌떼가...ㅎㅎ
    가치가님 연주 듣고싶어요...
    안동까지 내려가지않고 우리가 들을수있는 방법은?
    항상 시골에 선산을 가지고계신 가치가님과 조아님을 부러워하는 콩쥐....

    올려주신 노래 참 아름답네요..
  • 가치가 2006.09.01 22:48 (*.115.81.191)
    Svetlana의 Les saules pleureur.revent입니다 해석이 이렇네요
    수양버들은 졸고
    수양버들은 졸음에 겨워
    시냇물 우에 몸을 드리우고
    냇물은 바빠 흘러간다
    속삭이며 밤의 어둠속에서
    속삭이며 모두들 속삭이며 밤의 어둠속에서
    지나간 먼 옛생각을
    그 속삭임은 내게로 가져오고
    외롭고 아픈 가슴에
    난 그 때 그 시절로 가고싶어라
    난 그 때 그 아름답던 시절로 가고 싶어라
    어디에 있었니 내 어여쁜 비둘기야
    날 기억하고 있니
    울고있니?밤의 정막 속에서
    울고있니?이 밤의 정막속에서
    수양버들은 졸음에 겨워
    시냇물위에 몸을 드리우고````
  • 조아 2006.09.02 02:13 (*.166.120.103)
    커~헉~~~~
    마눌님이 웬일로 글을 다 올리고.........
    하긴 사람 맘 싱숭생숭하게하는 가을 바람이 ㅇ오네요..뿌헤헤!!!!
    콩순님!! 가을에 한번와요..
    맜나는 송이따서 가치 머거요...
    콩쥐님...시간되면 놀러 함 가요...
    기타 하우스 만들 그곳에,,,헤헤헤
    근데,,,콩순님이랑,,,콩순님 친구분일랑은 왜이렇게 생각난다냐....
    풍년상회에서 술먹은 이밤에.... 켈켈켈...
    쌀랑해요!!!!콩순님!!!
  • 콩순 2006.09.02 03:06 (*.57.232.166)
    조아님, 냉장고에 나란히 놓여 있는 참이슬 네 병 바라보며 침만 흘리고 있삼...ㅠㅠ
    낼 세미나 준비로 날밤 까야하는데 염장 좀 그만 지르삼!
    9월이 가기 전에 송이 따러 꼬~옥 갈께여^^
    콩쥐님, 아이디 '공순이'로 바꿀까바여..ㅋㅋ
  • 자연 2006.09.02 04:11 (*.234.198.189)
    음...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술한잔 하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듣다니... ....감개무량...
    고등학교때 첫사랑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아주 옛날 일인데... ...
    이 곡 넘넘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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