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깊은 시간
문을 활짝열고
찻상에 촛불켜고
신랑이랑 함께
커피한잔하면서 이 곡을 듣고 있네요
어제 밤늦게 찾아온 손님이
생각이 나서
더욱더 애잔하네요
가을이 깊어지고
낙엽이 쌓이면
신랑(조아님)이랑 함께
밤기차를 타고 여행을 꼭 하고 시포요~~~
문을 활짝열고
찻상에 촛불켜고
신랑이랑 함께
커피한잔하면서 이 곡을 듣고 있네요
어제 밤늦게 찾아온 손님이
생각이 나서
더욱더 애잔하네요
가을이 깊어지고
낙엽이 쌓이면
신랑(조아님)이랑 함께
밤기차를 타고 여행을 꼭 하고 시포요~~~
Comment '6'
-
아...이거 콩자로 시작하는 간단의견벌떼가...ㅎㅎ
가치가님 연주 듣고싶어요...
안동까지 내려가지않고 우리가 들을수있는 방법은?
항상 시골에 선산을 가지고계신 가치가님과 조아님을 부러워하는 콩쥐....
올려주신 노래 참 아름답네요.. -
Svetlana의 Les saules pleureur.revent입니다 해석이 이렇네요
수양버들은 졸고
수양버들은 졸음에 겨워
시냇물 우에 몸을 드리우고
냇물은 바빠 흘러간다
속삭이며 밤의 어둠속에서
속삭이며 모두들 속삭이며 밤의 어둠속에서
지나간 먼 옛생각을
그 속삭임은 내게로 가져오고
외롭고 아픈 가슴에
난 그 때 그 시절로 가고싶어라
난 그 때 그 아름답던 시절로 가고 싶어라
어디에 있었니 내 어여쁜 비둘기야
날 기억하고 있니
울고있니?밤의 정막 속에서
울고있니?이 밤의 정막속에서
수양버들은 졸음에 겨워
시냇물위에 몸을 드리우고```` -
커~헉~~~~
마눌님이 웬일로 글을 다 올리고.........
하긴 사람 맘 싱숭생숭하게하는 가을 바람이 ㅇ오네요..뿌헤헤!!!!
콩순님!! 가을에 한번와요..
맜나는 송이따서 가치 머거요...
콩쥐님...시간되면 놀러 함 가요...
기타 하우스 만들 그곳에,,,헤헤헤
근데,,,콩순님이랑,,,콩순님 친구분일랑은 왜이렇게 생각난다냐....
풍년상회에서 술먹은 이밤에.... 켈켈켈...
쌀랑해요!!!!콩순님!!! -
조아님, 냉장고에 나란히 놓여 있는 참이슬 네 병 바라보며 침만 흘리고 있삼...ㅠㅠ
낼 세미나 준비로 날밤 까야하는데 염장 좀 그만 지르삼!
9월이 가기 전에 송이 따러 꼬~옥 갈께여^^
콩쥐님, 아이디 '공순이'로 바꿀까바여..ㅋㅋ -
음...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술한잔 하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듣다니... ....감개무량...
고등학교때 첫사랑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아주 옛날 일인데... ...
이 곡 넘넘 좋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638 | 나도 아니다. 감별아 1 | 감별사에게 | 2014.08.06 | 3197 |
6637 | 그냥잡담... 1 | jobim | 2005.02.11 | 3198 |
6636 | 녹음 어떻게 하나요? 1 | 망고주스 | 2005.03.26 | 3198 |
6635 | (선입견)안보면 후회한다에 100만원겁니다.(링크입니다.) | 펌맨 | 2008.06.21 | 3198 |
6634 | 씁쓸합니다. 끝자락 옛선인의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제모든글은 펌입니다) | 펌맨 | 2008.05.06 | 3199 |
6633 | 청개구리 애니매이션 | 언니 | 2015.02.12 | 3199 |
6632 | 어제부로 밤낮이 바뀌어버렸군요..-_- 2 | 술먹고깽판부린놈 | 2005.09.27 | 3200 |
6631 | 이 분은 참 지혜로운 분입니다. 2 | 1000식 | 2005.10.25 | 3200 |
6630 | ㅁㅁㅁ 1 | ㄴㄴㄴ | 2006.04.27 | 3200 |
6629 | 칭구 7 | np | 2005.03.30 | 3201 |
6628 | 외국초딩 vs 한국초딩 ^^ | 음.. | 2008.01.22 | 3201 |
6627 | 수님만 보세용~ ^^;; 9 | 옥모군 | 2004.05.06 | 3203 |
6626 | 안녕하세요 | 미미마우스 | 2021.02.19 | 3203 |
6625 | 최종회 1 | 낙서 | 2006.08.24 | 3204 |
6624 | 인천공항 2 | 콩쥐 | 2007.11.17 | 3204 |
6623 | 하이틴 스타가 무당이 되었네요... | 수 | 2017.04.20 | 3204 |
6622 |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대접받느냐, 아니냐의 문제. 4 | 식칼수집가 | 2008.05.02 | 3205 |
6621 | 기타와 잘 어울리는 하모니카 - Dash - | 시골농부 | 2015.03.30 | 3205 |
6620 |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2 | 혁 | 2005.01.05 | 3206 |
6619 | 돌고래쑈 | 콩순이 | 2006.01.02 | 3206 |
6618 | 진보신당 노선 24 | gmland | 2009.05.06 | 3206 |
6617 | 전세계 울린 다섯살 꼬마와 오빠의 그림 | 기사 | 2014.05.14 | 3209 |
6616 | 인체의 신비... | 아이모레스 | 2006.04.29 | 3209 |
6615 | [re] 부산여행........다꼬야끼. | 콩쥐 | 2005.10.18 | 3210 |
6614 | 위대한 딴따라 1 | 금모래 | 2010.03.13 | 3210 |
6613 | 님이 있어 우주가 있네. 6 | 친구 | 2010.03.22 | 3210 |
6612 | 길사장의 연기 | 길사장 | 2014.05.19 | 3210 |
6611 | 두얼굴 | 수 | 2017.03.10 | 3210 |
6610 | 심판의 함성 커지는 사회 19 | wldjf | 2004.04.15 | 3211 |
6609 | 후손 2 | 갸우뚱 | 2014.06.03 | 3211 |
6608 | [re]죽을준비 하셔요!!! | 혁 | 2004.04.21 | 3212 |
6607 | [re] 눈 치운 우리집.. 3 | Jason | 2007.02.15 | 3212 |
6606 | 수원기타콰르텟 연주 프로그램을 보고. | 얼꽝 | 2008.10.14 | 3212 |
6605 | 여러분 효도합시다!(2) 7 | rainbow eyes | 2007.01.05 | 3213 |
6604 | 충치의 진짜 원인 1 | 꽁생원 | 2017.03.01 | 3213 |
6603 | 왕의 남자. 15 | 콩쥐 | 2006.01.05 | 3214 |
6602 | 백두산 천지 6 | 차차 | 2004.10.08 | 3215 |
6601 | 실연의 아픔... 1 | 야맛있다 | 2005.05.19 | 3215 |
6600 | 개교기념일 4 | nenne | 2004.11.02 | 3217 |
6599 | 아들이 부탁해서 단 한장을 허락한 할아버지 | 수 | 2004.12.24 | 3217 |
6598 | 눈 너무 왔어요.. =-= 3 | 토토 | 2008.01.03 | 3217 |
6597 | 박쥐 5 | 쏠레아 | 2009.05.16 | 3217 |
6596 | 검찰이 기막혀~ 1 | 쏠레아 | 2009.06.02 | 3218 |
6595 | [re] 파리 어린이앙상블 연주회에 다녀왔어요... 2 | 콩쥐 | 2007.06.24 | 3219 |
6594 | 생각하기 나름. ^^ | 웃자구요 | 2010.06.22 | 3219 |
6593 | 이건 뭔기타 | 12 | 2009.03.27 | 3220 |
6592 | 메르스/-뉴스에 나오지 않는 진실/ 청화대에서 내린 지시 쪽지읽은 최경환 부총리 그러면 메르스 확산의 결정적 책임자는 누구인가? | Esteban | 2015.06.20 | 3220 |
6591 | [re] lately 1 | 원더 | 2003.08.12 | 3221 |
6590 |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12 2 | 혁 | 2005.01.05 | 3221 |
6589 | 바보. 3 | 앙꼬 | 2003.06.20 | 3222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저는 가을이 깊어지기 전에 몇 가지 확인할 게 있어 안동으로 답사 갈 거 같아요.
답사 가거든 그 때 맛있는 거 같이 먹어요(물론 천식님두여. 이번엔 꼭 제가 쏩니다!!).
조아님이랑 아름다운 밤(?) 보내시구여.. ㅋㅋ
그러고 보니 오늘이 벌써 9월 1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