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지금 우리 사회는 온통,

"1번마, 2번마, 7번마, 네~ 지금 선두 다툼이 치열하게.." 어쩌고 그러면서,
도심지 최신 빌딩 요지를 조폭들이 온통 장악한, 그 게임랜드엔 24시간 불철주야
배팅 중독에 걸린 어두컴컴한 눈빛의 도박꾼?들이 죽치고 있다네여.. 사실인가여?

거리엔 온통 자동차 소음만이 가득하고..
시민회관이나 아트홀 주변엔 벌써부터 아예 주차할 공간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공짜 관람(클래식은 거의 공짜)하러 가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세상에 다시 예전처럼 DJ와 라이브연주가 있는 낭만적인
'극장식 음악감상실'이 도심지에 사설로 생긴다면, 글쎄요.. 될까여안될까여?

예전에 제가
소내지니보다 더 이뿐 모모를 모가지 빠지게 기다리던
그때 그 음악감상실이 벌써 사라진지 오래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참 낭만적인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청객도 누구나 DJ에게 신청만 하면
즉석에서 기타로 라이브연주를 할 수도 있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서울에는  
음악다방이나 미사리 같은그런 곳 말고
극장식 음악감상실 같은 게 더러 있는지 모르겠네여..

그런 곳이 도처에 있다면
모처럼 아이모레스님이 고국을 방문했을 때,
멋진 라이브연주를 들려주고 그랬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죠~^^;;


Comment '8'
  • 만류허니 2006.07.25 17:53 (*.78.168.65)
    차라리 클럽을 만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특별회원들이 시설 제공하고 정회원 회비로 임대료내고
    비회원입장료로 유지비하고.
    생업으로 하기엔...글쎄요?
  • 당배 2006.07.25 22:30 (*.129.163.12)
    막바로님, 음악이 너무 좋아요.
    모차르트의 곡이 해금으로 연주하니 우리의 고전음악 같다는 생각이...
    첼로 연주하시는 분은 보기만해도 편하게 생기셨는데 연주도 역시...
    근대 난 왜 해금 연주하시는 분만 보고 있는건지...미쳐...
  • 해금의 2006.07.25 22:55 (*.64.131.133)
    강은일님...너무 멋져요~ 쉰들러도 멋지지만...
  • 아이모레스 2006.07.26 00:45 (*.158.12.163)
    근데... 해금은 도대체 어떻게 스케일을?? 기타나 첼로 피아노는 음가가 일정하니까
    악보대로 치면 되겠지만... 해금은 음가를 익히 알고 있어야만 음가를 제대로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순전히 왼손의 장력에 따라 음가를 만들어야...

    글쿠 정말 연주자가 아름답네요... 당배님 말쌈에 찔끔했음!!!!^^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일단.... 80점쯤은 따고 들어가구요... 그쵸??^^
  • 콩순 2006.07.26 00:45 (*.150.168.151)
    오잉?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금 곡이어요. 볼프강의 선율.
    올만에 잘 듣고 갑니당.
  • 막바로 2006.07.26 10:26 (*.19.17.194)
    만류허니님,
    사실 저도 그렇게 하는 것이 덜 말아먹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여~^^

    당배님, 그리고 해금의님,
    저 역시 해금연주자 얼굴만 보다가 쉰들러님과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광경을 보고
    가벼운 질투까지 느꼈다는 거 아니겠습니깡~ㅋ^^

    아이모레스님,
    님의 말씀대로 해금은 왼손의 장력에 따라 음가가 많이 변할 것 같네여..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도 장마가 길어서, 어여쁜 아가씨들 봉선화 물들이기도 힘들겠어여~
    다음에 제가 로또 당첨되면 멋진 음악감상실 만들어 놀 게여~
    그때 오셔서 멋진 연주 부탁~~해요~ㅋ^^*

    콩순님,
    콩순님이 제일 좋아하는 곡이셨군여~ 저 역시 아주 좋아하는 곡이랍뉘다~^^
  • 용접맨 2006.07.26 10:35 (*.106.222.171)
    해금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요동치는거 같네여...
    세계 최고 악기중의 하나인 해금소리를 우리나라사람들은 잘 모르져,,,넌센스~~ㅎ ㅎ
  • 막바로 2006.07.27 10:34 (*.19.16.86)
    용접맨님,
    제가 그동안 동네처녀 이쁜 줄 모르고 설~서 니러온
    오봉순이에게만 눈길을 주고 있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넌센스라니~ㅋ^^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 고쳐 봤어요..기타 문화원^^;; 3 file 망고레 2004.05.28 4575
37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펌) 7 아이모레스 2006.11.29 4835
36 감동적인 단편 영화 한편!! 3 초보매니아 2006.08.21 4220
35 美 전투기,야간훈련하다 美학교에 폭탄투하 Tadobush 2004.11.06 4399
34 白凡 김구선생이 꿈꾼 나라 17 파랑새야 2009.06.30 4576
33 獨연구팀 “1만시간 연습하면 누구나 천재 된다” 19 file 오모씨 2008.11.25 5092
32 ★ 혁님과 같이주무실분 명단....^^* 65 2004.01.28 7572
31 ▷ 거스름 돈 ◁ 15 아이모레스 2008.10.22 4564
30 └ 제가 찍은거 ㅋㅋ 앞모습 1 file 오모씨 2004.05.18 5024
29 “이성에게 작업걸기 10가지 멘트 써봐요” 5 오모씨 2006.07.13 8593
28 “박정희 운좋아 대통령됐다” 12년 징역형 21 =-= 2007.01.25 4172
27 [펌] 네놈이 이명박이면 나는 세종대왕이다~!! 16 file 이명박 2009.02.16 7236
26 [유머] 실제로 일어난 어느 버스이야기 1 오모씨 2005.11.19 7636
25 [속보] 숭례문 방화, 또 다른 용의자 CCTV에 포착 47 거마워 2008.02.13 5181
24 [낙서] 머리가 차케지는 게임 ^^ >> 미션클리어 2 file 음.. 2007.07.11 4324
23 [OBS News] 교도소,盧 독방 극비리 준비 5 file 하울 2009.06.19 4473
22 Like A G6 - Far East Movement 21 file SPAGHETTI 2010.08.24 5741
21 G. F. Handel - Largo from "Xerxes" 3 file 항해사님짱 2006.11.18 4539
20 @ 곤사모 공지 @ 오모씨 보세요~~ 11 정재용 2006.08.24 4882
19 45년전에 마약을 정기 복용한 경험 30 Esteban 2008.07.20 5498
18 30여년 조선일보 독자(?)-고른 영양(정보)섭취? 9 에스떼반 2010.10.03 5195
17 1.오사카여행....부산항 출발 file 콩쥐 2008.12.27 8599
16 "소말리아서 피랍 북한배 풀려나"<케냐 관계자>(종합) 6 오모씨 2007.10.31 4749
15 "소 유래 화장품 광우병 감염원될 수도" 4 괴담 아니네! 2008.05.08 4413
14 지금은 두주일간의 바캉스기간 file 콩쥐 2009.02.24 4882
13 제주시내에 있는 제주산성 1 file 콩쥐 2009.06.03 5202
12 제주 명품 돌하루방. 2 file 콩쥐 2009.06.01 4951
11 이름풀이 재미로 한번 해보세요 ^^* 15 사꼬 2008.11.14 4514
10 요즘 식모는 멋지다. file 기타매니아 2010.05.08 3925
9 오늘은 햄버거 카레~ ~ 15 file 콩쥐 2009.06.19 4910
8 아름답고 신비한 지구의 모습과 장소 4 에스떼반 2011.07.09 5848
7 세계적인 기타 회사 ‘Fender’ 매각되나? 1 오모씨 2004.06.15 5156
6 드디어 오늘 공개한다네요... 59 콩쥐 2009.11.08 5181
5 노무현 vs 이명박 4 쥐과식물 2009.05.23 5837
4 가보고싶은 캐나다 19 file 콩쥐 2008.12.24 6958
3 前 LG투수 차명석을 아십니까? 그놈참 2003.10.25 4529
2 "주한미군은 우리와 똑같은 美 쇠고기를 먹을까?"-스크랩 과객 2008.06.01 5350
1 오뎅. 11 file 콩쥐 2008.06.20 4867
Board Pagination ‹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