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7 10:55
페널티 판정 때 이탈리아 가투소의 모습...
(*.54.38.64) 조회 수 4529 댓글 7
정말.. ;;
만일 우리가 저런 페널티킥(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오히려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얻어내서 이탈리아에 승리했다면, 4년동안을 울궈먹겠죠?
중국인들은.. 방송사 해설자가 2002년처럼 눈물 흘리면서(니네들이 왜?? 공정? 니네들과 가까운 단어냐? 아닌걸로 아는데..) 더러운 경기라고 해댈거고..
이탈리아나 유럽팀들은 그냥 묻히겠죠.. 예전에도 그랬듯이..
모레노는 폐인되고(우리는 보호해주지도 않았죠. 우리가 매수했다고 거짓기사 쓰는 일본 3류 주간지에 항의해본 기억도 없고.. 매수설은... 기정사실화되어 유럽과 중국대만을 떠돌고.. ),
아르헨티나 주심은 공정한 주심이 되고..
힘없는게.. 문제인가.. 당사자들이 그런 정치적 판단과 법률적 판단할 그릇이 안되어서 그런건가..
그건 그렇고.. 사진보니.. 참 매너 없네요.
이런게 유럽문화인가... ? 제가 잘 모르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확실한건 가투소는.. 저런 행동하면서 2002년의 우리를 연상하고 있었다는거겠죠.
실력으로 증명해주면 인정할텐데.. 오심에 저렇게 기뻐하면서 상대를 조롱하다니...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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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아주리 군단을 매우 좋아하여 우승을 바란 적도 있었지만
2002년때의 김태영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등의 더티한 플레이를 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헐리웃 액션이나 한 주제에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숙소에서도 기물 파손을 했다죠.
오히려 판정에 불만을 가져야 하는 나라는 스페인이었는데
그들은 좋은 모습으로 귀국하더군요.
제 버릇 개 못준다고 미국전에서도 팔꿈치 가격.
안풀릴 때 버릇처럼 나오는 배우 근성.
자국 리그에서는 승부 조작.
그러나 어제의 이탈리아의 플레이는 정말 세계 수준의 것이더군요. 후반의 빠른 역습은 "역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게다가 수비는 빈틈이 없었어요.
어쨌거나 논란의 여기가 많은 페널티킥...
오심은 이젠 경기의 일부가 아닌, 전부입니다.
마치 국제 콩쿨에 단 한명의 심사의원이 전권을 행사하는 듯한.
<호주 언론은 또 '예상대로 아주리군단은 축구를 하는 것 대신에 연기하는 방법에 도움을 청했고, 주심으로부터 승부를 결정짓는 페널티킥을 보상받았다'며 이탈리아의 비신사적인 할리우드 액션에 대해서도 통렬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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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어제 경기를 보며 호주를 응원했지만
zio님 말씀처럼 이탈리아의 플레이는 수준급이였다고 느꼈습니다
정확하고 빠른패스 틈없는수비 훌륭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투소 선수의 역량도 뛰어나보였습니다 -
정말 호주선수들 슈팅할 궤적에 어김없이 막아서있던 이탈리아 수비수들 대단하더군요. 틈이 안보이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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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토티에게 헐리웃 액션판정을 한건 사상 최악의 오심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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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액션은 아니지만(패널티지역에서) 수비수가 먼저 테클로 공 건들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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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따라 오심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을 순 있지만, 문제는... 그 오심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판정이 우리가 매수해서 그런거라는 식으로 뒷소문을 이웃나라(중국, 일본)들이 흘려서 기정사실화 시킨게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무슨 사상 최악의 오심?? 골 판정때.. 오심이라면.. 최악의 오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페널티킥 준 것도 아닌데.. 왠 사상 최악의 오심?? 뭐 주관적인 얘기라면 인정은 합니다만, 객관적이진 않군요. 그 이상의 오심 이번 월드컵에서 넘쳐나던데.. 뒷다리로 아데바요르 걸어도 페널티킥 안주고.. 사상 최악이라는건.. 객관성이 확보되어야합니다. 위에 행인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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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나서 같이 나란히서서 이야기도하고 히딩크는 약간 장난식으로 주먹으로 가투소 가슴도 때리고하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