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96분이였습니다..
토고전 과의 역사에 남을 1승, 강호 프랑스와 의 무승부,홈이나 마찬가지인 스위스와 의 2-0패.
모두 멋진 경기 였습니다.
8조 중에 유일하게 승점 4점으로 16강 좌절된 대한민국!!
이번 월드컵에 우리는 17등 입니다!!
오늘 경기는 지난 월드컵의 16강과 8강을 기억하게 해주는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경기를 질 정도라니 너무너무 발전 했네요.
이제 대한민국은 축구 중진국 반열에 들어 섰나 봅니다.
이제 헐떡 거리면서 질질 끌려다니는 축구 후진국이 아닌, 어느 팀이라도 곤란하게 만드는 축구 중진국!!!!
물론 응원은 누가뭐래도 세계 최고이구요~(방송사들의 허접한 짓꺼리들만 뺀다면)
아드보카트 감독의 뛰어난 전술로 이번 월드컵 에서 우리 대표팀이 허접한 팀이 아니라는걸 입증해서 너무 기쁩니다.첫경기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고, 프랑스와의 진짜 기적같은 경기도 오래 못잊을 경기 같고, 오늘 경기는 이런 악재 속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안스러울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나머지 아시아팀 점수를 다 더해봐도 3점 밖에 안돼네요, 그런데 우린 4점이라니 그리고 16강 탈락이라니, 집에 와야죠... 이번은 아닌가 봅니다.
엘리손도 심판도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고(아주 잘못됐지만..^^::ㅜㅜ;;),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하더라도 그것 역시도 경기의 일부입니다.
물론 2번째 골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까지 뛰어야 할 힘까지 앗아 갔지만,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16강에 진출한 스위스와 프랑스가 좋은성적 거둘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 했는지를 보여준 뜻 깊은 대회였던것 같습니다..
경기장에 우리나라 광고판도 보이고...ㅎㅎㅎ
너무너무 뿌듯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잘 이끌어준 이방인 "아드보카트"와 그의 "코칭 스테프"들 에게 뜨거운 박수와 감사함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토고전 과의 역사에 남을 1승, 강호 프랑스와 의 무승부,홈이나 마찬가지인 스위스와 의 2-0패.
모두 멋진 경기 였습니다.
8조 중에 유일하게 승점 4점으로 16강 좌절된 대한민국!!
이번 월드컵에 우리는 17등 입니다!!
오늘 경기는 지난 월드컵의 16강과 8강을 기억하게 해주는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경기를 질 정도라니 너무너무 발전 했네요.
이제 대한민국은 축구 중진국 반열에 들어 섰나 봅니다.
이제 헐떡 거리면서 질질 끌려다니는 축구 후진국이 아닌, 어느 팀이라도 곤란하게 만드는 축구 중진국!!!!
물론 응원은 누가뭐래도 세계 최고이구요~(방송사들의 허접한 짓꺼리들만 뺀다면)
아드보카트 감독의 뛰어난 전술로 이번 월드컵 에서 우리 대표팀이 허접한 팀이 아니라는걸 입증해서 너무 기쁩니다.첫경기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고, 프랑스와의 진짜 기적같은 경기도 오래 못잊을 경기 같고, 오늘 경기는 이런 악재 속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안스러울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나머지 아시아팀 점수를 다 더해봐도 3점 밖에 안돼네요, 그런데 우린 4점이라니 그리고 16강 탈락이라니, 집에 와야죠... 이번은 아닌가 봅니다.
엘리손도 심판도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고(아주 잘못됐지만..^^::ㅜㅜ;;),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하더라도 그것 역시도 경기의 일부입니다.
물론 2번째 골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까지 뛰어야 할 힘까지 앗아 갔지만,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16강에 진출한 스위스와 프랑스가 좋은성적 거둘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 했는지를 보여준 뜻 깊은 대회였던것 같습니다..
경기장에 우리나라 광고판도 보이고...ㅎㅎㅎ
너무너무 뿌듯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잘 이끌어준 이방인 "아드보카트"와 그의 "코칭 스테프"들 에게 뜨거운 박수와 감사함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Comment '6'
-
아래 답답~한 글은 없어졌네요~(아까운 내 리플.. 답답~하다..)
-
저두 지금 집에 왔는데요......
길가다가 사람들 눈 마주치면 싸움날까봐 피해 다녔습니다^^;(사람들 표정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대한민국 완전 잘했는데..............
오늘 스위스가 정말 잘 했어요.............(심판판정과는 별개로)
하지만 심판은 좀 열받긴 하더라구요..............
어쨰든 선수들 수고했어요........
16강보다 더많은걸 선수들은 얻어 가지고 올꺼라 생각합니다...............
이제 축제는 끝이군요..................ㅠ.ㅠ(방학첫날부터 암울하네요) -
경기력은 앞선 세경기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유효 슈팅도 많았고...
그나저나 스위스는 세경기 모두 오심에 대한 의혹에서 오랫동안 자유롭지 못하겠네요.
물론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지만 월드컵 축구는 오심이 지나치게 잦다는 생각입니다.
오심이 잦아지면 경기의 질은 떨어지고 월드컵의 신뢰도 떨어지게 되겠죠.
무엇보다 지나친 오심은 선수들의 땀방울을 허무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이랬으면 하는 것.
1.방송사는 제발 월드컵의 과잉 열기를 부추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특히, 경기 직전에 연애인들 불러다가 쇼하는 거...그런건 월드컵 끝나고 축하 공연으로 충분하지 않을는지.
월드컵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열기가 뜨겁습니다.
2. 네티즌들은 일본 선수와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원숭이'운운하며 까내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친일파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지나친 일본에 대한 반감은 국가 이미지상 좋지 않습니다. 원숭이는 일본 신사에 있습니다.
스포츠와 역사를 혼동하는 거, 그리고 방송이 그걸 부추기는 거...
오버입니다.
그러나..일본 프로 야구 협회는 얼렁 이승엽의 도둑맞은 홈런을 돌려주기 바랍니다.
3. 월드컵 축구는 확실히 판정에 있어서 개선의 여지가 많습니다.
모든 스포츠 중 판정에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은 확실히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4. 방송국은 좀 경기를 나눠서 방송해 주기를 바랍니다. 시청률 경쟁하다보면
드라마 보고픈 울 어마마마 같은 분들은 왕짜증 납니다요....
5. 골 넣었다고 남의 차에 올라가지 맙시다...한순간의 개인의 기쁨이 차주의 할부금보다 무겁지는 않습니다.
6. 이겼다고 편의점가서 돈 안내고 먹지 맙시다...
세상엔 공짜가 없습니다. 월드컵이 예외는 아닙니다.
7. 이탈리아의 마피아 사커는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8.개인적으로는 스페인이 우승했으면...
9. 이번엔 호주가 4강 가길 바랍니다.
10. 10개 채울려고 그냥 씁니다.... -
우리나라 프로축구인 k 리그가 활성화 되면 매주 매주 축제의 날을 보낼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그러기엔 우리나라 축구엔 왜이리 정이 않가는지...
조금 실력있다하는 선수들은 외국으로 다 빠져 버리고, 팀간의 갈등관계도 잘 형성되지도 않구요.
사람들이 열광할 스타플래이어도 방송에서 잘 키워주지 못하는것 같아요.
티비에서하는 수준높은 외국 리그를 보다 k리그를 보려고 하면
외국의 경기내내 지칠줄 모르는 경기모습과는 달리
느린 경기진행, 선수들의 과장된 반칙유도, 심판의 경기 흐름끊기, 매년 바뀌는 팀, 팀이름( 어느게 어느팀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덕분에 팀에대한 애정도 식고요 )등등.. 너무 맥이 빠집니다.
선수들 자체도 열과성의를 다해 뛰지 않아요. 이럴땐 정말 표값이 아까워집니다.
팬들이 경기를 찾아와 주길 바랄게 아니라 정말 사람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자연스레
경기에 찾아갈수있게 만들어 줬음 해요. 사람들은 진정 원하면 비싼돈을 지불하고도 찾아가잖아요.
예전에 월드컵 구장이 없을적에 한 선수가 우리나라가 축구를 못하는 이유가 경기장도 부족하고,
잔디바닥도 부족한터라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요.
오히려 이런건 사소한것 아닐까요. 그이전에 팬들을 매료시킬 선수들의 열정이 없던것 같아요.
그리고 축구협회의 무책임한 대책들..
한국축구가 발전했다하지만 새벽에한 스위스전에서 k 리그의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환호를 받은 선수들은 지치지 않고 뛰어주었지만, 미드필드를 거치지 않고 수비 뒷선에서 공격수로
연결하려하는 뻥축구(이런경기는 선수들이 많이 다치기도 하지요, 매번 월드컵에서 피를 보고야 마는 선수들)
, 축구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선수들의 모습등등..
저에겐 한국축구는 사랑의 대상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항상 아쉬움이 남네요.
이런면에선 가장 많은 유사성을 지닌 일본축구에대해 많이 배워야 하겠어요. 활성화된 리그문화에
월드컵에서 보여준 패스게임 실력. 비록 결과는 않좋았어도 일본축구를 보고나면 시간가는줄 몰랐거든요.
그만큼 재미가 있었죠.
어머니 누나들은 티비 드라마 , 연예인을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요.
하지만 아부지, 형야들은 직장갔다오면 스트레쓰 풀곳이 없어요. 저녁늦게 퇴근하고 사람들과 맥주한잔 들이
키며 멋진 프로축구를 매주매주..그리고 한평생 죽을때까지 애정을 가지고 볼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우리나라는 왜 뭐만 하면 이렇게 억울한 감정이 드는 걸까요...
-
저도 축구 끝나고 아쉬운 마음에 자다가 지금 일어 났네요...
음... 심판판정은 정말 아쉬웠어요...
한 네티즌이 캡쳐 해 낸 FIFA 규정에 의거해 봐도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하는데...
(이호선수 발에 맞고 튕겨 나간 경우에는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하는군요...
저도 사실 우리 선수 발에 맞고 튕겨 나갔으니까 오프사이드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만... 아니더군요.)
그것도 그렇고... 스위스 선수 핸들링도 안주고... 자꾸 그래서 엄청 답답하게 경기 봤습니다...
하지만 경기내용으로만은 무척 만족...
스위스도 잘 하지만... 제가 보기엔 우리 팀이 훨씬 잘 하더라구요... 객관적으로...
여튼 오프사이드 오심 이후로 선수들이 흥분하는 거 같아서 무척 안쓰럽더군요...
끝까지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니... 비록 졌어도 하나도 안 슬프더군요^.^
정말 잘 했어요...
특히 오늘은 이천수.... 너무 귀여웠습니다^.^b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92 | 밀입북 민노당원, 주요인사 100여명 노렸다 1 | 대체로 | 2006.11.18 | 3893 |
1791 | <동영상>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청회 2 | 하울 | 2009.06.08 | 3892 |
1790 | 스피커 유닛 수리 1 | np | 2016.09.01 | 3891 |
1789 | 시청 앞 광장 개방 7 | 쏠레아 | 2009.05.27 | 3891 |
1788 | 참한 사자. 2 | 콩쥐 | 2008.02.22 | 3891 |
1787 | 북한 기타 신동.. 5 | ㅁㄴㅇ | 2009.10.14 | 3890 |
1786 | 돼지 뒷다리 기타? 3 | Antonio | 2009.01.07 | 3890 |
1785 | 개집II 1 | 땡땡이 | 2008.07.06 | 3890 |
1784 | 대통령 "촛불배후는 주사파와 한총련" 2 | 과객5년차 | 2008.06.07 | 3890 |
1783 | 투수 염종석 1 | 괭퇘 | 2005.05.13 | 3890 |
1782 | Opera 앞에서 아우쎌님 과 함께 8 | 혁 | 2004.10.04 | 3890 |
1781 | 대화명 특허냈습니다. 12 | Q(-_-Q) | 2004.04.28 | 3890 |
1780 | [re] 대추.밤 같이드실래요? | 도이 | 2006.10.01 | 3889 |
1779 | 꿩사냥 re | 꿩사냥지존2 | 2006.08.19 | 3889 |
1778 | 이젠 산에 오르기가.... 5 | 콩쥐 | 2009.07.31 | 3887 |
1777 | 홍병장님의 기타 7 | 차차 | 2007.08.07 | 3887 |
1776 | 티비에서 본 사람을 실제로 본다면? 5 | rainbow eyes | 2006.12.14 | 3887 |
1775 | <카르마> 엔딩곡 1 | 훈 | 2009.03.23 | 3886 |
1774 | 음악회 가는길....3 | 콩쥐 | 2009.09.04 | 3885 |
1773 | 설문조사임다 9 | np | 2008.10.04 | 3885 |
1772 | 송어낚시1 3 | 샘 | 2008.04.16 | 3885 |
1771 | 어려운 기술보다 상상의 나래 펴는 즐거운 스케이팅부터 1 | 오서방 | 2008.01.17 | 3885 |
1770 | 손톱은 발톱보다 1.5배 빨리 자란데요 ㅡㅡ; | 오모씨 | 2005.02.15 | 3885 |
1769 | 시간여행 작은 연주회(2) 18 | 정천식 | 2004.05.12 | 3884 |
1768 | 박근혜를 위한 변명 | 기사 | 2014.09.19 | 3883 |
1767 | 어느것이 제이슨 연주일까요?-2 15 | Jason | 2008.03.11 | 3883 |
1766 | zzle님 | 수 | 2005.04.15 | 3882 |
1765 | 무에서 생겨날 수 있을까? | 수 | 2017.04.05 | 3879 |
1764 | 남자들이 생각하는 화장품 분류도(퍼옴) | 앨리스 | 2009.09.13 | 3879 |
1763 | [re] 고맙네요~ 장대건님 사진~ 1 | 오모씨 | 2005.11.10 | 3879 |
1762 | 89년 우리의 상은누님..ㅋ 1 | 에혀2 | 2005.09.19 | 3879 |
1761 | 로스차일드와 케이팝 | 로스챠일드 | 2015.03.13 | 3877 |
1760 | 질문요.. 1 | ozaki | 2008.06.04 | 3876 |
1759 | 우리나라? 저희나라? 한국? 9 | 음... | 2004.07.28 | 3876 |
1758 | 그립다.. 31 | 뽀짱 | 2004.05.05 | 3874 |
1757 | 기타폐기 斷想... 5 | 훈 | 2009.12.15 | 3872 |
1756 | 생각해보니... 19 | 콩쥐 | 2009.11.15 | 3871 |
1755 | 광우병 위험을 판단할 수 없는(undetermined) 4 | 한우 | 2008.05.29 | 3871 |
1754 | 고양이가 준 선물. 10 | 콩쥐 | 2007.11.23 | 3871 |
1753 | 도와 주세요... 4 | 꿈틀이.. | 2004.06.01 | 3871 |
1752 | 정천식님만 보세요~ 7 | 오모씨 | 2004.03.24 | 3871 |
1751 | 책 소개........삽한자루 달랑들고 | 콩쥐 | 2015.12.08 | 3870 |
1750 | 할머니.......우리 할머니... 3 | 간절한` | 2003.06.26 | 3870 |
1749 | 세월호 침몰의 재구성 2 | 세월호 | 2014.05.29 | 3869 |
1748 | 봉화산 이정표에 노 전 대통령 혈흔 1 | 하울 | 2009.06.03 | 3869 |
1747 | .103 기타매니아 로고~ 3 | 민 | 2004.06.23 | 3869 |
1746 | 칼리포니아 5일장6골라잡아! | CHO KUK KO | 2008.07.16 | 3868 |
1745 | oo역에 남미 악단의 연주회... 1 | 뽀로꾸기타 | 2004.06.15 | 3868 |
1744 | [re] 삼극의 만남 | 이웃 | 2010.08.03 | 3867 |
1743 | 영어 해석 좀 부탁하겠습니다. 2 | 영어해석 | 2009.09.13 | 386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