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젖어있는 쿠바자 선수의 유니폼, 방금 입은 듯 한 이영표 선수의 유니폼...
차이가 있네요 그래도 딴지는 걸지 마세염... 십여년 전에 저희 나라도 그랬습니다..
모든것을 떠나서 전 서로 악수하는 두 손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딴지 거는 건 아니어요. 제 눈에도 악수하는 두 손이 아름답게 보이긴 마찬가지이거든요.
그리고 위의 글도 여러가지 면에서 제게 공감대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에 퍼온거구요.
다만, 이번 월드컵 참여국의 유니폼들 모두 후원업체들에서 후원 받은 걸로 알고 있고,
그 중 토고는 푸마에서 후원했다고 들었습니다.
위의 퍼온 글에서 유니폼 운운한 것이 언뜻 사진을 보고 말한 것 같기는 한데,
고 대목만큼은 감정에 치우친 근거 없는 과잉해석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영표는 인상도 너무 좋아 보이는데...
축구선수라기보다 착한 선생님같은 인상...^^

운동복 안에 속내의가 있냐 없냐의 차이인거 같은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