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슬쩍 한번 보고 처박아두었던 브림의 비디오를 다시 보면서
"브림은 왜 저렇게 기타를 치면서 용을 쓰는 것인가?"
하는 의아심이 들었다... 누군가는 비됴를 찍기위한 의도적인 오버액션이라는
말도 하였지만 ... 나는 순전히 쑈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그는 모든 음 하나 하나를 그냥 내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음 하나 하나를 내는 그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하여 소리를 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무성의하게 기타줄을 팅겨왔나하는 반성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