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9 12:57

집사람은 개꿈쟁이

밥오

(*.19.82.95) 조회 수 477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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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은 돼지가 박쥐날개(?)를 달고 수십마리가
자기에게 안겼다고 합니다.
돼지는 돼지라 로또를 샀는데 꽝!
한날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변을 보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똥꿈은 돈이 생기는 꿈이죠)
역시 꽝!
한날은 비어있는 돼지 저금통에 돈이 가득 차더랍니다.
역시 꽝!

그러더니... 오늘은 꿈에서 로또를 샀는데 숫자 5개가 기억이 난답니다. ㅡ,.ㅡ
돈이 궁해서 자꾸 이런꿈을 꾸는것인지...
오늘도 로또를 사야겠습니다.
당첨되면 기타 사달래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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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pingpong 2006.02.09 14:24 (*.81.147.45)

하하... 전 꿈에 어떤 신선같이 생긴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정확하게 6개 숫자를 얘기해 주었고 잠깬후에도 6개 숫자가 다 기억이 났지만 않 사기로 했죠.. 왜냐 하면 그 숫자가 1,2,3,4,5,6 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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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 2006.02.09 18:24 (*.19.82.95)

저도 들어보니 참 황당한 숫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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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6.02.10 14:08 (*.183.243.104)

저도 꿈에서 뭔 번호가 지나가서 로또를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번호 예전 제 삐삐번호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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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eam7 2006.02.10 15:04 (*.44.106.150)

한때 매주 롯도를 면만원씩 샀죠 그런데 역시 꽝이었죠, 근로로 인한 노력의 댓가를 바래야지,,,
우연의 롯도가 인생을 바꿀 허무한생각은 버려야지,,그래도 모르죠,,우리회사 직원중 한명이 롯도에
방청되어 외국 으로 이민 갔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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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천치 2006.02.10 15:53 (*.132.29.54)

돼지가 열마리 쯤 내려가는데 나 혼자 그가운데 한마리를 타고 기분 좋게 내려가는 꿈을 꾸고는 깨어나서
평생 사본 적이 없는 로또를 살까 하다가 그날 일하러 갔다가 온 종일 잊어버리고 집에 돌아와서야
기억이 났음. 평생 당첨되는 일은 나와는 관계가 없는 것 같아 불로소득은 아예 기대도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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