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가 그린 그림들중 한점. (사진 콩순이님)
70세에 그림을 시작하셨다니.....
세종문화회관 에서 열리는 화가120인 전시회에 갔다가,
콩순이님 인사동에 있을거같아 ,인사동에 들러 이 전시회도 봤어요..
역시 자동차그림이 가장 대표적인 그림 같더군요...
콩순이님도 다녀갔을거 생각하니 ...웬일이니 웃음이 나도 모르게...
배우지않고 그린그림이라 개성이 얼마나 강한지...
항상 배운데로 비슷한거만 그려대는 고만고만한그림들보다는 신선했다는.........
막판에 교보문고에 갔다가 사람에 치여 죽는줄 알았다는..
그래도 "불량소녀모모코", "조제와 호랑이.." 디브이디를 사서 기분은 째짐.
이제 편한자세로 소파에 팔베게하고 누워 영화감상만하면 오늘 휴일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