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그게 안되네요..
주거라 뛰어다니고 머리굴려가며 살아야 하기에..
그래도 잠들기전 늘~~ 배게위에 기타를 놓고 같이 잔답니다.
제가 팔려고 올려놓은 기타에 비하면 완전 ㅁ같지만..
제옆에서 참 잘 잡니다.
힘들고 피곤해도 연습하던 곡 죽어라 똑같은거 쳐댑니다..
그러다가 잠들고...
젊으니까..이렇게 뛰어다녀봅니다..
그리고 나면 기타를 좀 더 여유있게 칠 수 있는 날이 오겠지...라고 위로하며..
빡빡한 일정속에 해야 할일들을 생각하면서..
이번에 한국들어가면 일이 잘되야 할텐데..속으로 빌면서,
오늘도 전 잠시 다스베이더로 변해 봅니다. 기타를 잡기전까지..다스베이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