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5 00:20
가을과 겨울의 틈새에 서서...
(*.205.43.135) 조회 수 3843 댓글 3
첫눈이 와도 이젠 예전만큼의 감흥은 밀려들지 않네요.
어느새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건지...
혹시나 싶어 디카는 가지고 나가봤는데, 너무 눈발이 심해서
고장날까봐 조심스럽게 다루다보니 찍은 사진은 별로 없네요.
가을 낙엽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는데 그 위에 쌓이는 눈을 보니,
시간이 무섭다라는 생각이... 우울모드인가.. -_-;
항해사님이 아래 올려주신 유재하의 노래에 대한 답례로,
오늘 찍은 부족한 사진(똑딱이가 다 그렇죠.. 머... ;; 그나마 계정제한으로
엄청난 축소 ;;) 몇장과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한곡 올립니다.
음악은 내일 오전 중에 삭제합니다. 저작권 무서워요 ㅠ.ㅠ
(음악파일은 삭제했습니다. ;;)
...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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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과 눈싸움의 추억이 군대에 가면서 서까래와 조뺑이의 악몽으로 변질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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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 마지막 돌길이 젤 맘에 드네요... 흰색과 검정색이 제가 좋아하는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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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좋네요 이미지 정말 맑고 깨끗합니다. 가을이 겨울에게 손도장을 남겼네요 나도 한 절기를 보내고 간다.
김광진이면 마법의 성의 그 가수이죠 전 편지가 갠적으로 좋턴데... ^^;;
지금 나오는 이 노래도 정말 좋네요. 좋은 사진과 음악 정말 고맙게 잘 보고 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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