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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8.255.210) 조회 수 8840 댓글 5
아~~ 이게 왠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그래!!!!!!
지금 막 어렵사리 녹음을 마무리해가고 있었는데...

녹음 초반부터 내 눈과 지판을 오가며 얼쩡거리던
날파리 한마리가 그만 오른쪽 콧구멍 속으로ㅠ.ㅠ

워낙 작은 날파리고... 녹음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고 그만저만 참을만 했었는지라...

하지만... 참고 또 참고 치다가는 끝까지 마치려는데...
마침내 기침이 쿨럭!!!!!! 녹음 망쳐무거따!!!!
Comment '5'
  • 샤콘느1004 2005.11.14 22:19 (*.162.230.168)
    윽...이럴수가..
    녹음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파리가 알리가 없지요 너무 힘들어요...ㅋ
    날파리땜시 더 완숙한 녹음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
  • 쑤니 2005.11.15 08:05 (*.111.250.226)
    아이모레스님~~~
    쿠쿠쿡..
    넘 웃기잖아요~~~ㅋㅋㅋ
    상상이되요~~^^
    그나저나 그 아까운 녹음...ㅠ.ㅠ
  • limnz 2005.11.21 10:13 (*.153.208.121)
    기타를 논하고 있는데 파리가 한마리.... ㅎㅎㅎㅎ
  • jazzman 2005.11.21 18:09 (*.207.71.239)
    푸하핫... 왜 일케 웃기시는 거여요... ^^
    아, 얼마전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날파리가 눈에 충돌해서 자칫 자빠질뻔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참지 마시고 기를 모아 콧김으로 날려버리셨으면 됐을 것을...
  • 아이모레스 2005.11.21 19:50 (*.158.255.46)
    에고 째즈맨님!!! 그게 바로 얼마 전에 제가 올린 마적이었음다... 아마도... 마적을 녹음하면서 첨으로
    거의 마지막 몇 마디 남기지 않았을 무렵이었던 것 같아요... 눈에 띄게 커다란 삑싸리는 없이 마무리
    질 수도 있었던 첫 순간이었을 겁니다... ㅋㅋㅋ 그러니... 한 10초만 참고 뻗틸라구 그랬던거죠...^^

    ㅋㅋㅋ 물론 결국 기침을 참을 수 없었고 녹음을 포기하구는... 세면대에 가서 한쪽 콧구멍을 막고는
    대차게 있는 힘을 다해 불어댔겠죠?? 정말 깨알만한 놈이었어요... 녀석은 저의 강력한 허리케인을
    어찌하지 못하고 세면대에 부딪치는 순간 즉사했을겁니다... ㅋㅋㅋ 그것으로 저의 복수는 끝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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