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공즉시색" 불경에 나오는 말이라는데 ... 요즈음 읽은 책에선 이것은 아인슈타인의
E=MC2 과 일맥상통하는 문구라고 한다... 여기서 색은 물질을 의미하고 공은 에너지 또는 기를 의미
한다고 하는데 ... 즉 물질과 에너지 혹은 물질과 기는 나타나는 것만 다른 것이지 근본은
한가지라고 하는 것 그리고 진공이라고 하는 공간에도 이런 '기'나 '에너지'가 가득차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 .... np 가 신기하고 궁금한 것은 그 옛날에 수행만 하던 종교인들이 이러한 물리학 법칙을
어떻게 알아 내었을까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