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3 09:20
누은 벼...오늘 출근길에 사진찍었어요.
(*.105.99.65) 조회 수 4358 댓글 8
매일 아침 출근길에 허구헌날 지나치던 주변을
사진찍고 싶어져서 몇장찍었습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출근은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그중 젤 먼저 만나게 되는 옆집할아버지네 논입니다.
잘 익어서 무거운지 죄다 누웠네여.....
몇일만 있으면 추수하겟군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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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저렇게 누워 있으면 수확하기도 힘들고, 혹시 논 바닥에 물이 라도 있으면 싹이 나서 미질이 나빠 진답니다.옆집 할아버지..관리 좀 잘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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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사진들이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군요.
자연과 더불어 사시는 모습이 너무나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의 작은 소망이 강쥐들 떠나보내고 자연과 사는 것인데... -
저번엔 금빛 초록빛 섞어서 빳빳히 고개를 들고 있었는데....
완전히 누웠네요. 늙은 할아버지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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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바람에 쓰러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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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서두 저놈들만 매년 특히 더 쓰러져요.
찹쌀나오는 찰벼가 보통은 저렇게 맘먹구 쓰러지는데, 찰벼인가 부네여.
찹쌀이 쫀듯한게 저렇게 허구헌날 쓰러져서 그렁가? 갸우뚱...... -
지난주 고향에 내려가서 저리 누운 벼 논 한마지기를 일일이 일으켜 세운 악몽이 생각나네요...ㅋㅋ
아부지께서 차나락이 맛나다고하셔서 어디서 차나락을 얻어와 심으셨는데, 그게 대가 부실해서 잘 쓰러진다네요.
울 논만 다 쓰러짐 ㅡㅡ;; -
오오~ 첨엔 그림인줄 알았습니다. 사진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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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뒤통수 눌린 머리카락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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