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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17:06

홍옥과 책

콩쥐
(*.84.126.74) 조회 수 518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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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년을 기다렸쟈나여,
작년에 사온 홍옥 다 먹구
또 한상자 사러갔는데
이미 다 들어갔다구해서 땅을치며 슬퍼했는데...
그래서 일년을 참고 기다렸쟈나요.

드디어 일년만에  오늘 시장가서 홍옥을 사왔습니다.
불과 몇일이면 또 들어가는 놈이라 제철을 놓치면 물거품입니다.

홍옥은 얼마나 한국의 가을을 가득 담고있는지.........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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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항해사 2005.10.05 19:10 (*.221.156.229)
    홍옥이 불그레 발그레 ^^;; 징한 사과향이 느껴집니다. 걍 한입 덥썩 베어불고 싶다는.....

    장금이 보니까 숙면에 사과향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보니 문듯 그 생각이 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소공녀 2005.10.05 23:02 (*.54.63.6)
    요즘 홍옥 파는곳이 잘 없어요..ㅠㅠ 시큼하고 과질이 촘촘해서 맛있는데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5.10.06 05:50 (*.227.72.219)
    책이나 사과나 한결같은소리로 말하네요,
    때를 놓치지말라고.............................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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