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8 00:16
[re] 강원도의 힘.....강릉 주문진과 속초 대포항
(*.80.9.167) 조회 수 4367 댓글 12
오늘 하루의 일정은
새벽5시 일산출발, 용인(새참.......... 유부우동),
이천, 진부, 오대산, 강릉, 주문진(아침식사.....매운탕과 회),
양양, 속초 대포항(새참.........삼치,새우튀김),
설악산, 미시령, 진부령(점심식사........황태구이),
한계령,오색약수, 미천골(참........산채비빔밥, 쑥떡),
구룡령,삼봉,운두령,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
이렇게 돌았습니다....
일찍 돌아오려고 서두른 나머지 저녁식사를 빼먹었군요.....
집에오니 밤 10시가 넘어버렸군요..
대포항에서 오늘아침에 잡은 삼치사진인데
사진으로 보기보다 훨씬 윤기가 자르르하더군요...
50센티미터정도 크기인데 , 한마리당 1만5천원입니다.
성질급한 오징어는 물론 성게와 영덕대게 문어도 어시장에 아주 잔뜩이더군요..........
한 일주일 눌러앉고싶지만..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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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왕소금 삼치구이... 배고프네요.. 연탄불에 구우면 제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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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삼척에 사는데 대포항은 첨 들어보는듯 한데여,,,ㅡ,.ㅡ;
거기가 어디족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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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쳐...ㅡㅡ;;
10월초라고 지운이네 갈라고 맘잡고있었는데...ㅠㅠ.
같이가시지. -
아....갑자기 연락이 와서리....초를 다투는일이라......
10월중순 단풍놀이에 강원도 가면 정말 죽음.
10월5일까지는 송이축제가 양양에서 열림.
10월말에는 양양에서 연어축제가 벌어짐.
오모텔로는 요리된것을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참 ...삼척이 아니라 속초네요.....
ㅊ자 들어가서 잠시 삼척이라고 잘못올렸네요...감사함다....수정완료. -
10월에 같이 함 가요~ ^^
아님 매냐님들 모아서 같이 가든지..^^ -
아..삼치구이 맛나겐네요. 등푸른생선이 몸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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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새참을 하루에 세 번씩이나?
그것도 산채비빔밥에 쑥떡꺼정?
아침과 점심도 만만찮은데...
콩쥐님은 정말 놀랄 만한 식탐의 대가이시네요.ㅋㅋㅋ
삼치는 고등어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비리지 않아 좋아했어요.
회로도 많이 먹었는데 고향을 떠나온지도 오래되고 산골에 사는지라 기억에도 가물가물.
삼치는 큰 것일수록 더 맛이 있어요.
예전에 1미터도 넘는 싱싱한 놈을 회로 떠서 사촌들끼리 모여 앉아 먹었는데
육고기로 환산하면 1인당 5인분 이상을 해치운 셈.ㅋㅋㅋ
아~ 묵구잡다... 꿀꺽. -
아니 어떻게 하루에 그 일정을 다녀올 수가 있습니까? 저는 포천 한곳만 다녀오는 것도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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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님은 동경, 파리., 프랑크푸르트, 엘에이, 뉴욕등을
한달에 몇번씩 다니시면서 강원도 가지고 뭘 그러세여.......
삼치구이 정말 담백하니 맛있어요....
게다가 이게 친구만나거나 여행하는게 아니고 잠시 식사하러 간거라서.... -
콩쥐님 감사합니다.^^
양양의 축제를 두개나 올려주시고.. 송이축제는 오늘 부터 시작 했답니다.
글구, 이곳 동해안에 기타 잘치시는 지인이 계심 소개 부탁 드립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들 녀석의 스승이 필요 하거든요..^^~ -
아그리블루스? 농사지으셔요?
반갑습니다...강원도갈때면 한번 방문하고싶네요....
강원도에 기타하시는선생님은
새내기교실게시판에
선생님주소록 목록이 있는거 같아요... -
농사는 소질이 없어 못하구요..보조는 하고 있답니다.^^;;;
글구, 레슨 하시고 계신 선생님이 워낙 스케쥴이 빡빡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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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슬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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