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네 사진이 왜 이케 어둡냥....저녁때 찍은거라 그런가봐여..)
오대산근처 운두령을 지나가던중
겨우내 땔 나무를 잘 쌓아놓은 시골집이 너무 이뻐서
길가에 차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굴뚝에서 연기나는데 미치겠더군요...
저는 30살정도까지 엄니가 가마솥에 나무때서 밥해먹여 주셨거든요....
굴뚝에서 연기나는거 못본지 얼마인지....미쵸...
(아... 하긴 불과 7년전만해도
엄니가 해주신게 그리워서 또 한번 제 자신이 직접
산에가서 장작패서 가마솥에 불때 밥해먹었었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