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어제 일이 끝나고 단체로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 뻗었다가 오늘 하루종일 뻗어있네요.

하아...술 먹고 다음 날 후회를 하면서도 또 얼마 지나면 마시게 되는 술....

괴롭습니다. ㅜ_ㅜ  

사는 게 쓸쓸하고 외롭다 보니 술자리 있으면 거의 빠짐없이 참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몸이

더 상하는 거 같군요... 세상이 각박하다 보니 사람들끼리 정붙이기도 참 어렵습니다.

주변 분들은 장가가라 그러시지만 나이가 벌써 33 이른바 똥차로 분류되다 보니, 딱지맞고 상처받기

일쑤군요... ㅜ_ㅜ 오늘 밥 한끼도 안 먹고 누워서 골골 대다가 일어나 봅니다. 내일부터 또 일을 하려면

뭐라도 먹고 속 차려야 겠어요...

( -_-)y-~ 참 사는 게 전라도 말투로 거시기 합니다. 기분전환으로 동영상 올려봐요~~~
Comment '3'
  • 쑤니 2005.09.06 09:29 (*.111.250.226)
    ㅋㅋ 전 차끌어야 된다고 술 안먹고...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술 거절하고... 그러는데...
    Passman님도 거절좀 잘하셔야 겠어요~~~
    외로운건 다 마찬가지여서요...
    뭔가 바쁘게 할걸 찾는게 좋은거 같애요~~
    저도 어제부터 저녁7시부터 월수는 요가, 화목은 댄스스포츠, 금토는 기타학원... 이렇게 다니거든요...ㅋㅋ
    정신없겠죠?? 그럼.. 딴생각 할 생각이 없어지는거 같아서요...ㅋ

    바빠서 그런가.. 기본교육이 안되있어서 그런가... 어제도 밤에 집에오다 신호위반에 걸려서 딱지뗐는데...ㅠ.ㅠ 착한 경찰아저씨가 봐줘서 안전띠로 뗐어요... 에효... 경찰서에 갖다바친 돈이 얼마인지......
    덕분에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벌금물지 않기....!! 아잣!
  • jazzman 2005.09.06 11:36 (*.241.147.40)
    헉... 33 똥차 절대 아니십니닷! ^^;;;;
    장가를 가든 안가든 나 나름대로 고민있고 괴로움도 있고 한거 아니겠습니까. 그거 푸는 데 술먹고 뻗어버리는 건 최악의 방법인 거 같아요. 젊음을 불사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좀 찾아보시지요. 저도 한번 뻗어버리면 회생 불가 타입인데,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서(!) 한번 그러고 나면 담날 저녁이 되도 정신이 안들더군요. 전 요즘은 인간관계와 사교생활을 좀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그 짓만은 절대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인간관계가 제대로 된 관계인지도 의심스럽구요. 지쳐서 헉헉대면서도 직업 상 도저히 술 안먹을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영업직 등... -_-)은 좀 안되어 보이더군요.
  • 셀러브리티 2005.09.06 11:45 (*.165.248.188)
    저는 출근할 때 술냄새나면 바로 짤리는 직업이라서 술을 거의 안 마시지만, 술 마시면서 다진(?) 인간관계는 거의 소용없다는 것은 여러번 실감했어요...
    그렇지만 또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생각나는 친구들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5 어느 젊은이의 죽음을 생각하며.... 5 아이모레스 2005.07.29 3754
5904 "친절한금자씨" 오늘 첫날인데도 거의 매진이라서 겨우 봤어요. 8 진짜쥐 2005.07.30 4806
5903 ㅠ.ㅜ 메니아에 자주오기 힘들듯싶어요.... 3 쿠리 2005.08.01 4778
5902 밥밑콩 3 쥐눈이콩 2005.08.04 4139
5901 이런 무더운 밤에는... 4 jazzman 2005.08.06 4021
5900 부자연스런 잠자리. file 쌩쥐 2005.08.06 4351
5899 남성들이 이용하던 브라만 겨우 900원. 3 컬트쥐 2005.08.07 4439
5898 기타매니아에서도 눈에 띄는 아이디 17 콩쥐 2005.08.10 5257
5897 방금 지나간 비 1 file 오모씨 2005.08.10 3737
5896 재미나게 이야기 할 줄 아는 재주... 19 nenne 2005.08.12 5879
5895 엽기적인 우리 엄마... -_- 4 file 토토 2005.08.14 5060
5894 직장인을 위한 기도 1 nenne 2005.08.15 3899
5893 깜방가기전 학생때 모습. 4 file 수염쥐 2005.08.15 4216
5892 왜 금자씨는 친절하게 복수했을까? 3 file 콩쥐 2005.08.15 4884
5891 공존..... 3 토토 2005.08.17 4249
5890 비발디는....... 3 차차 2005.08.18 3403
5889 넨네님, 으니님~ ('_')/ 21 저녁하늘 2005.08.20 5088
5888 헤헷.. 첨으로 낙서해요~~^^ 1 쑤니 2005.08.21 3669
5887 디게 좋져? 4 file 콩쥐 2005.08.23 3670
5886 교황님 1 file 에혀혀혀2 2005.08.24 4232
5885 [re] 문경 석탄박물관 file 콩쥐 2005.08.24 3998
5884 문경석탄박물관 4 file 콩쥐 2005.08.24 4546
5883 난 왜 영어가 싫지??ㅠ.ㅠ 9 쑤니 2005.08.24 3654
5882 오래된 꿈 2 file 콩쥐 2005.08.26 4219
5881 주말이 벌써 끝나가네요... 근데 궁금한거!! 4 쑤니 2005.08.28 5434
5880 받은 것은 다 잊고 준 것만 기억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15 으니 2005.08.29 4723
5879 피에스: 첨부한 사진의 모습은 2 file 아이모레스 2005.08.30 4202
5878 그때 그 사람 5 abrazame 2005.08.30 5064
5877 [re] 존재 자취의 방정식 4 file 으니 2005.08.31 18185
5876 인생이란 참... 2 쑤니 2005.09.01 3504
» [낙서] 술 먹고 헤롱헤롱 ~~~ 3 file PassMan 2005.09.05 3846
5874 긴급조치19호 3 file 콩쥐 2005.09.05 5262
5873 술먹은 김에..... 13 file 정재용 2005.09.06 5159
5872 제가 하는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11 nenne 2005.09.07 5233
5871 하찮은 인연입니다. 1 잔수 2005.09.11 4847
5870 우클레레로 연주하는 다스베이더 테마... 2 박원홍 2005.09.12 5417
5869 저보다 더 심한사람이 있네요.... 1 file 콩쥐 2005.09.13 4402
5868 넘넘 슬포요.. ㅠ.ㅠ 12 쑤니 2005.09.13 5447
5867 아빠한테 문자보냈다. 오모씨 2005.09.14 4486
5866 호신술... 배웁시다!!ㅋ 11 file 쑤니 2005.09.14 5859
5865 [re] 정말 신기하네요. 2 file 아랑 2005.09.15 3729
5864 난초가 꽃이 피어서... 11 file jazzman 2005.09.14 8397
5863 전화받는 강아지(?) 4 file 토토 2005.09.14 6016
5862 친절한 금자씨 (먼저 올린 분 있나요?) file 꼭두각시 2005.09.17 5062
5861 살림, 나를 살리고 가족들을 살리는 살림 3 으니 2005.09.19 4407
5860 89년 우리의 상은누님..ㅋ 1 에혀2 2005.09.19 4781
5859 에피소드...#1 조아 2005.09.19 4973
5858 에피소드...#2 2 조아 2005.09.19 4129
5857 에피소드...#3 (달은 무엇인가????) 2 조아 2005.09.19 3648
5856 에피소드#3 경고 : 미성년과 여인들은 절대 보지마셈.. 2 조아 2005.09.19 5309
Board Pagination ‹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